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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적폐수사" 발언 후 중도·2030女 움직였다 본문
‘문재인 정권 적폐 수사’ 발언 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이 주춤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노’하며 공개 사과를 압박하고, 여권이 윤 후보에 십자포화를 쏟아부으면서 진영 결집이 본격화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중도층과 2030 여성들의 표심에서 눈에 띄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14일 발표된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정기 주례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전주 대비 1.1%포인트 내린 43.5%, 이 후보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오른 40.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주 조사에서 6.2%포인트까지 벌어졌던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1%포인트로 줄었다.
윤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해서는 “정치보복 공언으로 정권교체 여론을 자극하는 선거용 발언”이라는 부정적 평가가 47.6%로, “적폐가 있다면 수사할 수 있다는 원론적 발언”이라는 응답(47.5%)과 팽팽히 맞섰다.
‘사과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도 “문재인 정부를 적폐로 언급한 윤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48.0%)가 “선거 국면에서의 정치적 발언이므로 사과할 필요가 없다”(46.2%)를 근소하게 앞섰다.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 대상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
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 총괄본부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자체 조사를 보더라도 이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오마이뉴스 정례조사도 윤 후보는 전주 대비 1.8%포인트 내린 41.6%, 이 후보는 전주 대비 1.0%포인트 오른 39.1%를 기록하며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 특히 이념성향 ‘중도’ 응답자에서 변동폭이 상당했다. 중도층의 윤 후보 지지율은 전주 45.2%→이번 주 38.5%로 6.7%포인트 하락했고, 같은 기간 이 후보는 35.6%→39.1%로 3.5%포인트 오른 것이다.
2030 여성층 표심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같은 기간 이 후보는 20대 여성에서 29.1%→ 37.7%, 30대 여성에서 24.5%→35.7%로 크게 오른 반면, 윤 후보는 20대 여성 29.3%→23.4%, 30대 여성 43.5%→35.9로 하락했다.
민주당은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 파장은 물론 중도층과 2030 여성층에서 소구력이 높은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의 선대위 합류가 효과를 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이상돈 교수, 윤여준 전 장관 등 중도·보수 원로로 평가되는 인사들을 이 후보가 잇따라 만난 행보도 중도층 표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badhoney@heraldcorp.com
윤석열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과 검찰정권 등장에 대한 우려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 이후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폐청산과 함께 검찰정권 등장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문재인정부 검찰총장을 역임한 국민의 힘 윤석열후보와 윤석열 후보 측근 검찰도 문재인정부 적폐청산 대상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검사의 임명 동의 절차에 엄격한 국회나 지방의회 동의나 국민의 검증이 필요하고, 특수활동비(판공비) 등에 대한 세심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검찰공무원도 특정직 공무원 군인들처럼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됩니다. 검찰이 정치개입은 군이 정치에 개입하는 것보다도 더 큰 폐단이 될 수 있습니다.
-특정직 공무원 [特定職公務員]
법관, 검사, 외무 공무원, 경찰 공무원, 소방 공무원, 교육 공무원, 군인, 군무원 및 국가 정보원의 직원과 특수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다른 법률이 특정직 공무원으로 지정하는 공무원이다.
-검찰정권
과거 군사정부처럼 검찰이 주도 행동으로 정권을 장악한 검찰들이 다스리는 정부이다.
검찰출신이 청와대를 장악한 후 법무부 이외 기타 국가부처 감사원, 국가정보원, 행정자치부, 외교부, 통일부, 경제부처등을 장악하여 국가를 운영하는 형태이다.
검찰출신이 국가권력을 장악하여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다 .
[서라백 만평] '검찰정권' 예고한 윤석열...이쯤되면 막 가는 거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향후 집권하게 된다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을 적폐로 간주한 셈이다.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를 검찰총장에 심겠다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유사 이래 독재정권, 군부정권이 있었으나 '검찰정권'은 처음이다. 사법 독립기관인 검찰을 스스로 지휘하겠다는 사고방식, 무식한 데다가 오만하다.
부인 김건희 씨의 녹취록에선 '정권 잡으면 가만히 두지 않는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아내가 '리스트'를 제공하면 대통령이 지시하고, 심복검찰이 수사에 돌입해 기소하고, 정권 눈치를 보는 부역판사가 판결하는 순으로 이어지는 그림이다. '사람이 아닌 조직에 충성한다'더니 알고보니 '부인에 충성'하는 인물이었다.
대통령 선거를 한달여 남긴 상황, 술 좋아한다는 윤석열이 마셔대는 저것은 소주도 아니고 맥주도 아니고 폭탄주는 더더욱 아니다. 뻘겋게 입주변을 물들인 저것은 무엇일까? 대통령을 꿈꾸며 섯불리 마시는 김칫국물이기도 하고, 그에게 매도당한 사법피해자들의 핏물이기도 하다.
[서라백 만평] '검찰정권' 예고한 윤석열...이쯤되면 막 가는 거죠 - 굿모닝충청 (goodmorningcc.com)
[서라백 만평] '검찰정권' 예고한 윤석열...이쯤되면 막 가는 거죠 - 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 서라백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향후 집권하게 된다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을 적폐로 간주한 셈이다.최측근인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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