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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파우치 박사 "오미크론 중증화 위험률 낮은 것 같다" 본문

Guide Ear&Bird's Eye/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미 파우치 박사 "오미크론 중증화 위험률 낮은 것 같다"

CIA Bear 허관(許灌) 2021. 12. 23. 17:09

미국 정부의 수석의료고문을 맡고 있는 파우치 박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중증화 위험률에 대해, "델타 변이에 비해 낮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하루에 보고되는 감염자 수는 20일 시점에서 1주일 평균 약 15만 명으로 급속한 증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우치 박사는 22일 기자회견에서 오미크론에 대해 '감염력이 매우 강하다'고 말했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영국 스코틀랜드의 보고를 분석한 결과 "델타 변이에 비해 중증화 위험률이 낮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감염자가 크게 증가하면 중증화하는 사람도 증가해 의료기관의 부담이 늘어난다며, 중증화 위험률이 낮다해도 경계감을 늦추지 말고 대책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우치 박사는 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휴가 중에 여행과 회식을 하는 사람은, 백신 접종과 더불어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 등 추가 감염대책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