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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시진핑 국가주석, 타이완 국민당 차기 주석에게 축전 본문
타이완의 제1 야당 국민당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5일 선거에서 주석으로 당선된 주리룬 씨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총서기의 명의로 축전을 보냈습니다.
축전에서 시진핑 씨는 “과거 한 때 국민당과 공산당은 ‘1992컨센서스’와 타이완의 독립 반대를 정치적인 기초로 삼아 타이완 해협 양안의 평화발전을 추진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시진핑 씨는 “현재 타이완 해협의 정세는 복잡하고 긴박하다”며 “양당이 공통된 정치적 기초를 견지하고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국가의 통일을 도모하기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1992 컨센서스’는 국민당이 타이완의 정권을 장악했던 1992년 ‘중국 대륙과 타이완이 하나의 중국에 속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중국과 합의한 것입니다.
이번에 재차 국민당 주석에 당선된 주리룬 씨는 2015년 재임 당시 베이징에서 시진핑 씨와 회담한 바 있으며 현재 ‘1992 컨센서스’를 유지한다고 명언하고 있으나, 미국과의 관계 강화에 노력하겠다는 자세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의 시진핑 씨의 축전에는 민진당 정권이 미국과의 관계를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당과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中시진핑 국가주석, 타이완 국민당 차기 주석에게 축전 | NHK WORLD-JAPAN News
台湾・国民党主席に朱氏 「親米和中」強調
25日に投開票された台湾の最大野党、中国国民党の党主席選で、朱立倫元主席(60)が同日夜、党本部で勝利宣言を発表し、党内の団結を呼びかけた。朱氏は「これからは両岸(中台)の交流を推進すると同時に米国に党の事務所を開設する」と述べ、「親米和中」の姿勢を強調した。
一方、朱氏と激しい選挙戦を展開した親中派の張亜中・元台湾大教授(66)は「自分の理念が受け入れられなかった。残念だ」と敗北を認めた。再選を目指したが3位に終わった現職の江啓臣氏(49)は「新しい党主席の下に結束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訴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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