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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내년 1월까지의 발효 목표에 합의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RCEP, 내년 1월까지의 발효 목표에 합의

CIA Bear 허관(許灌) 2021. 9. 16. 21:49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일본 등 15개국이 참가하는 RCE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과 관련해, 참가국은 내년 1월 초순까지의 발효를 목표로 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RCEP은 지난해 11월 일본과 중국, 한국 그리고 ASEAN 동남아국가연합 등 15개국이 합의해, 현재 각국에서 발효에 필요한 국내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지야마 경제산업상을 비롯한 RCEP 참가국 15개국의 경제담당장관이 참가해 열린 화상회의에서, 내년 1월 초순까지의 발효를 목표로 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모든 참가국이 구체적인 발효 목표 시기에 대해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RCEP은 ASEAN에 가입한 10개국 중의 6개국과, 그 이외의 일본과 중국 등 5개국 중의 3개국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60일 후에 발효됩니다.
발효되면 세계 인구와 GDP의 약 30퍼센트를 차지하는 거대한 자유무역권이 생겨나, 수출과 소비, 투자가 확대되는 것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 절차가 완료된 나라는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 3개국에 그치기 때문에, 이번 합의를 통해 발효를 위한 기운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