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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클라우드 시장 폭발적 성장…지난해 시장규모 2000억 RMB 돌파 본문
중국의 클라우드 시장이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현재 폭발적인 성장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클라우드 시장규모는 2000억 원(RMB)을 돌파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50% 이상에 달했다. 중국은 다음 단계로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등의 새로운 인프라 구축 배치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기업 시스템 자원과 핵심 업무의 클라우드 플랫폼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공업정보화부가 27일에 발표한 '신형 데이터센터 발전 3년 행동계획(2021-2023년)'은 해시 레이트(Hash Rate) 향상 활성화 조치를 전개하고 디지털 클라우드 협업 프로젝트를 조직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클라우드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같은날 중국 정보통신원이 발표한 '클라우드 백서(2021년)'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클라우드 시장규모는 2,091억 원(RMB)으로 집계됐으며 성장률은 56.6%에 달했다. 산업계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의 사이펀 효과는 점차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컴퓨팅 서비스, 관리 모델, 보안 시스템, 디지털 혁신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다음 단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 등의 새로운 인프라 구축 배치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야 하고 기업 시스템 자원과 핵심 업무의 클라우드 플랫폼 등록을 추진하는 동시에 산업 혁신 센터, 혁신 서비스 복합체를 육성해 클라우드 핵심 기술의 빠른 혁신을 장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점기업의 선도 작용과 스필오버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여 산업 생태계 건설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클라우드[cloud]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
클라우드의 영어 'cloud'는 '구름'을 뜻합니다. 컴퓨터 파일을 저장할 때 작업한 컴퓨터 내부에 있는 공간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하여 중앙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는데 이 공간을 클라우드라고 부릅니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작업한 컴퓨터에서만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여러 장소에서 동일한 구름을 관찰할 수 있듯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답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발표해야 하는 자료를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작업했지만, 준비한 파일을 클라우드에 올리면 학교에 있는 컴퓨터에서 접속해서 바로 자료를 열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USB를 이용해서 파일을 복사할 수도 있겠지만 클라우드만의 또 다른 강점이 있지요. 바로 스마트폰을 통한 클라우드 접속이 매우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따로 선이나 장치의 도움 없이 이미 대중화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클라우드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장할 수 있는 공간도 USB와 같은 저장매체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동영상, 사진, 문서 등 파일의 형태를 가리지 않고 대용량의 파일들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장치나 기기 없이 웹에 저장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저장한 파일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은 클라우드만의 최대 강점입니다.
이와 같은 클라우드 기술이 발전하기 전까지는 작업한 컴퓨터에만 파일을 저장하거나 저장 매체를 따로 이용했기 때문에 마치 생활하고 있는 '땅'에 저장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저장한 것을 보기 위해서는 그곳으로 가야만 볼 수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제는 높은 구름에 저장하는 클라우드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찾아볼 수 있는 구름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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