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달 토양 홍콩 입성, 과학자 정신과 국가 우주산업 업적 체감

지난 26일 오전, ‘시대정신으로 빛나는 홍콩’ 100년 중국 과학자 테마전시회 및 달 토양 홍콩 입성 제막식이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려 국가 달 토양(달에서 채취한 토양)이 홍콩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 전시회는 6월 27일부터 7월 9일까지 대중에게 개방되며, 홍콩 시민들은 직접 달 토양을 감상할 수 있어 우주과학기술의 업적을 이해하는 동시에 과학자 정신까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제막식에는 린정웨어(林鄭月娥, 캐리 람) 홍콩특구 행정장관을 비롯해 탄톄뉴(譚鐵牛) 홍콩중앙연락판공실 부주임, 선저우(神舟) 우주선 1대 총설계사 치파런(戚發軔) 원사, 창정(長征) 로켓 총설계사 룽러하오(龍樂豪) 원사, 후하오(胡浩) 달탐사 3기 총설계사 등 인사가 참석했다. 이 달 토양은 창어(嫦娥) 5호가 채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