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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허탄 수력발전소 1차 발전설비 가동 본문
28일 바이허탄(白鶴灘) 수력발전소가 1차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중국 대형 수력 발전 건설이 ‘중국 제조’에서 ‘중국 창조’로 역사적으로 도약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바이허탄 수력발전소는 윈난(雲南)성 차오자(巧家)현과 쓰촨(四川)성 닝난(寧南)현 접경지역인 진사(金沙)강 주류에 위치하며 현재 세계에서 건설 규모가 가장 크고 기술 난이도가 가장 높은 수력 발전 공사이다. 단일 수력터빈 발전기 용량 세계 최대 100만KW인 터빈 16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총 발전 설비용량은 1600만KW로 모두 중국이 자체 연구·제작했다. 바이허탄 수력발전소는 ‘서전동송’(西電東送: 서부 지역 전력을 동부 지역으로 공급하는 사업)의 국가중점사업으로 2022년 7월에 전체 발전 설비를 가동할 예정이며 싼샤(三峽), 거저우바(葛洲壩), 진사(金沙)강 우둥더(烏東德), 시뤄두(溪洛渡), 샹자바(向家壩) 수력발전소와 함께 세계 최대 청정에너지 회랑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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