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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가나, 코벡스(COVAX) 백신 첫 접종 본문

Guide Ear&Bird's Eye/가나

가나, 코벡스(COVAX) 백신 첫 접종

CIA bear 허관(許灌) 2021. 2. 25. 06:23

24일 가나 아크라의 코토카 국제공항에 유니세프가 전달한 코벡스(COVAX) 프로그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도착했다.

아프리카 서부 국가 가나는 코벡스(COVAX) 백신을 접종하는 첫 국가가 됩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24일 공동성명에서 코벡스 백신이 전염병 종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날 코벡스 백신을 가나 수도 아크라 국제 공항에 전달했습니다.

가나는 코벡스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는 92개 저소득 및 중산층 국가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90개 국가와 8개 영토도 코벡스 백신 접종을 하기로 결정될 경우 비용을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가나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가나의 현재 누적 감염자와 사망자는 각각 8만1천 명과 580명을 넘어섰습니다.

가나 정부는 자국의 백신 예방접종이 내달 2일부터 시작되며 보건의료 종사자와 60세 이상 노인, 정부 부처 관계자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자국민의 백신 접종을 위해 백신 수급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코로나 백신, 코백스 퍼실리티 프로젝트로 첫 공급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목표로 한 국제적인 프로젝트 '코백스(COVAX) 퍼실리티'를 통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백신이 서아프리카의 가나에 도착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선진국 등을 중심으로 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한편, 접종의 전망이 서지 않는 개발도상국도 적지 않아 '백신 격차'가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코백스(COVAX) 퍼실리티'는, 각국의 출연금을 토대로 백신의 확보를 추진해 왔는데, 24일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백신 60만 회분이 가나의 수도 아크라의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백신은 영국의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개발해 인도에서 제조한 것으로 '코백스(COVAX) 퍼실리티' 공급을 담당하는 유니세프 유엔아동기금은 "위기에서 빠져나가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사람이 백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코백스(COVAX) 퍼실리티'는 올해 안에 20억 회분에 가까운 백신을 확보해, 개발도상국 등에 공급할 계획인데, '코백스(COVAX) 퍼실리티'만으로는 필요한 양을 충족시킬 전망이 서지 않아, 유엔은 각국에 자금 출연을 포함한 지원 강화를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