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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입 총액 32조 1600만 위안…전년比 1.9%↑ 본문
14일 해관총서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32조 1600만 위안(5436조 4800억원)으로 2019년 대비 1.9%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4% 증가한 17조 9300억 위안, 수입은 0.7% 하락한 14조 2300억 위안, 무역수지 흑자는 27.4% 증가한 3조 70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 32조 1600억 위안 기록은 중국의 초대규모 시장 우위와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기업 경쟁력, 대외무역 주체의 활력 강화, 그리고 새로운 대외무역 업태의 왕성한 발전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 대변인은 1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해 복잡다단한 국제 정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서도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이 예상보다 훨씬 나았고 대외무역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화물무역이 플러스 성장한 주요국으로 부상했다”며 “이는 중국 대외무역의 강한 근성 및 종합 경쟁력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0년 중국 대외무역수출입 규모 사상 최고 기록 창조
전에 없는 난관과 도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2020년 대외무역 수출입이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세관총국이 14일 발표한데 따르면 중국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경제성장을 이룬 주요 경제체이며 총 화물무역수출입이 인민폐 32조1600만원이며 2019년 대비 1.9% 성장하여 대외무역 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020년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은 인민폐 17조9300만원으로 4% 성장했으며 수입은 14조2300만원으로 0.7% 줄었으나 수출입 전반 규모가 사상 최고를 창조했다. 이날 국무원보도판공실의 기자회견에서 세관총국 대변인인 이괴문(李魁文) 통계분석사(司) 사장은 2020년 세계경제성장과 글로벌 무역이 심각한 충격을 받았으며 중국의 대외무역발전 외부 환경이 복잡하고 심각해진 상황에서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은 여전히 쾌속 회복됐으며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고 강한 근성과 종합적인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2020년 중국의 대외무역은 1분기 대폭 하락했으나 쾌속 회복되어 수출입 규모가 점차 늘어 1년 수출입 총액이 인민폐 32조원을 초과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WTO가 발표한 월별 주요 경제체 화물무역수치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의 수출입과 수출, 수입 국제시장 할당액이 각기 12.8%와 14.2%, 11.5%를 차지했으며 역사 최고치 대비 각기 0.8%, 0.4%, 0.7% 증가하고 중국의 화물무역 최대국 지위가 한층 확실해졌습니다.”
2020년 중국의 5대 무역파트너는 순서별로 아세안과 유럽연합, 미국, 일본, 한국이며 “일대일로”관련 국가의 수출입이 9조3700억원으로 1% 성장했다. 대외무역의 새로운 업태가 활발하게 발전했으며 전반 다국가전자상거래 수출입이 인민폐 1조6900만원으로 31.1% 성장했다. 1년 동안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1만2400편 운행됐고 컨테이너 113만5000TEU 발송했으며 동기대비 각기 50%와 56% 성장했다.
작년 한해 방역물자와 “재택경제”상품이 수출의 쾌속 성장을 추진했다. 이괴문 사(司)장은 중국은 글로벌 방역물자 최대 공급국의 역할을 발휘했으며 방역 국제협력을 적극 진행하여 세계 200여개 나라와 지역에 방역물자를 제공하고 수출했다. 작년 3월부터 연말까지 전국세관은 인민폐 4385억원에 상당한 주요 방역물자를 수출했다.
“세계가 방역물자와 ‘재택경제’상품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해 중국이 수출한 마스크를 포함한 방직품과 의료기기, 약품이 31% 성장했으며 전반 수출을 1.9% 성장시켰습니다. 중국이 수출한 노트북과, 태블릿컴퓨터, 가정용 전기제품이 도합 22.1% 성장했으며 전반 수출을 1.3% 성장시켰습니다. 이런 수출상품은 세계방역물자 수요를 보장했을 뿐만아니 코로나19 사태기간 세계인민의 주거와 소비수요를 충족시켰습니다.”
중국상무부 이흥건(李興乾) 대외무역사(司) 사장은 국제시장 수요의 불확실성에 중국 관련 부처는 공급측의 구조개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무부는 교통운수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정책적인 조치를 취해 해상운송력을 늘리고 시장운송 가격을 안정시켰으며 최대한 국제물류가 원활해지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이 당면한 다른 공통적인 문제와 심각한 난제 해결을 위해 무역정책툴을 보완하고 주체와 예기치, 규모를 안정시켰으며 고품질 혁신형 대외무역 산업클로스터 건설을 통해 내외무역의 일체화를 추진했으며 대외무역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원활하게 운행하도록 했습니다. 국제순환으로 국내 대순환의 효율과 수준을 향상했으며 생산요소의 품질과 배치 수준을 개선하고 중국 대외무역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했습니다.”
12월 중국의 수출과 수입이 예상보다 많이 증가
진행자)12월 중국 수출입 통계가 발표됐죠?
기자) 네. 중국 해관총서가 14일 관련 통계를 발표했는데요. 12월 수출이 18.1%, 그리고 수입은 6.5%가 증가했습니다. 전해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수치입니다.
진행자) 예상하고는 얼마나 차이가 난 겁니까?
기자) 네. ‘로이터통신’ 예상으로는 수출은 15%, 그리고 수입은 5% 증가였습니다. 수출과 수입 모두 예상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진행자) 전달인 11월에는 수출입 실적이 어떻게 나왔나요?
기자) 네. 11월에는 21% 증가, 그리고 수입은 4.5% 증가였습니다. 그러니까 12월에 수출은 전달보다 증가세가 둔화했고, 수입은 증가세가 커졌습니다.
진행자) 12월 중국 수출이 예상보다 많이 늘어난 이유가 뭡니까?
기자) 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나라에서 물건을 만들어내는 제조업이 위축된 덕에 중국산 물건에 대한 수요가 지속한 것이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거기에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위축됐던 각 나라 경제가 점차 회복하면서 중국산 물건에 대한 수요가 늘었습니다.
진행자) 하지만, 수출과 더불어 수입도 늘어났죠?
기자) 네. 중국에서도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점점 경제가 살아나 내수가 늘면서 수입도 증가했습니다.
진행자) 수출이 늘어나는 건 중국 경제에 좋은 현상 아닙니까?
기자) 물론입니다. 수출 활황이 중국의 주요 제조업 활동을 진흥시킬 겁니다. 중국은 주요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진행자) 12월 수출입 실적이 나왔는데요. 그럼 지난해 전체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기자) 네. 지난해 수출은 3.6% 증가했고요. 수입은 1.1% 감소했습니다.
진행자) 12월 무역수지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네. 약 780억 달러 흑자였습니다. ‘블룸버그통신’ 예상으로는 720억 달러 흑자였는데, 이것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진행자) 그럼 지난해 전체 무역흑자가 얼마나 되나요?
기자) 네. 5천350억 달러 흑자였습니다. 2019년보다 27% 늘어난 액수고요 지난 2015년 이래 가장 많습니다.
진행자) 12월 중국의 대미 무역 실적은 어떻게 집계됐습니까?
기자) 약 300억 달러 흑자를 봤지만, 11월보다는 액수가 줄었습니다. 11월 대미 무역 흑자는 약 370억 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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