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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영국 연구소 '2028년 중국이 미국 제치고 세계 경제 1위 된다'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영국 연구소 '2028년 중국이 미국 제치고 세계 경제 1위 된다'

CIA Bear 허관(許灌) 2020. 12. 28. 21:58

중국은 2020년 경제 침체를 겪지 않은 유일한 나라다

중국이 오는 2028년이면 미국을 제치고 최고 경제 대국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는 26일 펴낸 보고서에서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를 상대적으로 빨리 극복하면서 미국과 유럽보다 더 큰 경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의 경제력은 2030년 세계 3위에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CEBR은 중국은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은 첫 번째 국가지만, 신속하고 강력한 규제로 유럽과 같은 경제적 봉쇄 조치가 필요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다른 선진국과 다르게 중국은 2020년 경제 침체를 겪지 않았고, 2%의 경제 성장이 예상된다.

반대로 미국 경제는 세계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코로나19로 33만 명 이상이 숨졌고, 1850만 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은 대규모의 경제부양책으로 피해를 완화하고 있지만, 정치적 불협화음 끝에 양당이 합의한 9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이 끝내 불발돼 1400만 명가량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CEBR은 "한동안 세계 경제의 주요 주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경제 및 소프트파워 투쟁이었다"며 "코로나와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여파는 확실히 중국이 우월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2021년 코로나 이후 미국 경제가 강력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경제는 2022~2024년 매년 약 1.9% 성장했다가 그 후 1.6% 둔화할 것으로 봤다.

대조적으로 중국 경제는 2025년까지 매년 5.7%, 2026~2030년에는 매년 4.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3.6%에서 현재 17.8%로 증가했으며, 2023년에는 '고소득 경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글래스 맥윌리엄스 CEBR 부의장은 "중국 경제의 이익 요인은 성공적인 초기 방역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경제정책에서도 나온다"며 "한 켠에서는 중앙집권화가 이뤄진 상태에서 도입된 자유시장 경제는 중국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특히 기술과 같은 분야에서 자유 시장이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의 인구가 4배 더 많다는 점에서, 중국이 세계 최고 경제 국가가 된 후에도 중국인의 평균 경제 수준은 미국인의 평균 경제 수준보다 훨씬 가난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예측 내용은?

  • 2020년 경제 위축을 겪긴 했지만, 영국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에도 2021~2025년 연평균 4%, 그리고 2026~2030년에는 연평균 1.8%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19년 영국을 제치고 세계 5위 경제국이 된 인도는 팬데믹 충격으로 올해 영국에 다시 5위 자리를 내줬다. 2024년까지는 5위 자리를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 인도는 이후 경제도약을 이뤄 2027년에는 독일을 따라잡고, 2030년에는 일본까지 제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영국 연구소 '2028년 중국이 미국 제치고 세계 경제 1위 된다' - BBC News 코리아

 

'8년 뒤 중국이 미국 제치고 세계 경제 1위 된다' - BBC News 코리아

다른 선진국과 다르게 중국은 2020년 경제 침체를 겪지 않았다.

www.bbc.com

영국 민간 조사기관, 중국 GDP 2028년 미국 추월 예측

영국의 민간 조사기관이 중국의 GDP,국내총생산 규모가 2028년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영국의 민간조사기관이 전세계 193개 나라와 지역의 GDP에 대해 2035년까지 장기적인 추이를 예측해, 26일 발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올해 세계 전체의 GDP성장률은 마이너스 4.4%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중국에 대해서는 GDP 성장률을 플러스 2%로 예측해, 서방의 주요 국가가 마이너스 성장에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중국은 플러스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중국이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감염 억제에 성공해 다른 나라보다 빨리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2028년에는 중국의 GDP 규모가 미국을 웃돌아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지난번 예측에서는 중국의 GDP가 미국을 추월하는 것을 2033년으로 예상했으나 이번에 이를 5년 앞당겼습니다.

한편, 일본에 대해서도 감염 확산의 영향이 심각하다며 올해 GDP성장률은 마이너스 5.5%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 코로나19 여파서 회복세

중국 경제 성장률은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1분기에 -6.8%까지 추락한 바 있다

중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에서 벗어나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2위 경제 대국 중국은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다만 시장 전망치 5.2%에는 미치지 못했다.

중국의 GDP 증가 추세는 코로나19 사태로 슬럼프에 빠졌던 올해 초와 확연히 다르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1분기 사상 최악의 -6.8%까지 추락한 바 있다.

이는 1992년 이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추락한 최초의 사례였다.

중국이 발표한 경제성장률 지표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 회복 속도는 탄력을 얻고 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발표의 정확성에 의문을 던지기도 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3분기 GDP는 작년 동기보다 0.7% 증가했다.

홍콩 ING 수석 경제학자 아이리스 팡은 “당장 보이는 수치가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며 “중국의 고용이 안정화되면서 소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중국의 수출액은 전년 같은달 대비 9.9% 증가했고, 수입도 13.2% 늘었다

중국은 비록 최근 들어 더뎌졌지만 지난 20년간 평균 9%대의 성장률을 유지해왔다.

중국은 코로나19 외에도 지난 몇 달간 고조된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 휘말려있다.

경기부양 정책

중국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부활시키고 고용을 돕기 위해 경기부양 정책을 펼쳤다.

리커창 부총리는 이달 초 중국이 올해 경제 목표치를 이루기 위해 고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에서 벗어나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은 2분기에는 반등에 성공하며 경제성장률이 3.2%를 기록했다.

도쿄 다이치라이프 리서치의 유시키요 시마미네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경제가 수출 반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중국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완전히 털어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했다.

로빈 브렌트, BBC 중국 특파원

중국의 경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타 국가들은 상상도 못 할 정도로 가파른 경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엄격한 봉쇄 조치와 정부의 부양책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비록 4.9%라는 성장 수치는 일각의 전망치보다 낮지만, 또 다른 좋은 지표인 산업생산량은 전망치보다 높게 나왔다.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은 경기회복에 따라 공급을 증가시키길 원했지만, 소매판매 수치는 예상보다 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서비스 부문이 반등하면서 회복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행객들은 해외로 나갈 수 없는 상황 때문에라도 국내에서 돈을 쓰게 될 것이다.

여행 붐

중국 경제는 또 10월 대형 휴일인 황금주(국경절 황금연휴)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외여행이 엄격히 제한됨에 따라 수백만 명의 중국인이 대신 국내를 여행하며 소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8일간의 휴가 기간에 6억3300만 명이 관광했으며, 관광수입이 4666억위안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국경절 연휴 기간에 중국의 열대 섬 하이난의 면세품 매출은 150% 가까이 늘어났다.[BBC 뉴스 코리아]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 4.9%…회복세 빨라져

19일 중국 베이징의 쇼핑몰.

중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19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시장의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 했지만 2분기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앞서 중국 경제는 코로나 사태 여파로 올 1분기 사상 최저 수준인 -6.8%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3.2%로 반등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중국의 수입과 수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주 중국의 9월 수출 흑자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도 석 달 만에 두 자릿 수로 급증하면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수출 흑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유행병으로 인해 마스크와 의료 장비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