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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 자회사, 중국에서 일본 정부 허가 없이 탄소섬유 유출 본문

일본 경제산업성은 대형섬유업체인 ‘도레이’의 자회사를 외환법에 따라 경고하고 철저한 재발 방지와 수출 관리를 요구했습니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도레이’의 자회사인 ‘도레이 인터내셔널’이 탄소섬유를 중국에 수출해왔습니다. 그런데 현지에서 일본 정부가 허가하지 않은 몇몇 회사에 수년간 유출했습니다.
탄소섬유는 철보다도 가볍고 강하기 때문에 항공기와 자동차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성능일 경우 군사 전용도 가능해서 수출 시 정부의 허가를 받고 수출처와 사용 목적을 엄격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8월 회사로부터 보고를 받고 경제산업성이 현장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제산업성은 ‘도레이’ 자회사에 대해 행정지도 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경고를 내리고 철저한 재발 방지와 수출 관리를 요구했습니다
도레이 자회사, 중국에서 일 정부 허가 없이 탄소섬유 유출 | NHK WORLD-JAPAN News
도레이 자회사, 중국에서 일 정부 허가 없이 탄소섬유 유출 | NHK WORLD-JAPAN News
일본 경제산업성은 대형섬유업체인 ‘도레이’의 자회사를 외환법에 따라 경고하고 철저한 재발 방지와 수출 관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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