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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세계 성장률 소폭 상향...-4.4% 전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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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세계 성장률 소폭 상향...-4.4% 전망

CIA bear 허관(許灌) 2020. 10. 14. 10:32

미국 워싱턴의 국제통화기금(IMF) 본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4.4%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13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지난 6월 전망했던 -5.2%보다 다소 상향 조정된 전망치를 내놓았습니다.

기타 고피나트 IMF 수석 경제 전문가는 상향 조정된 전망치와 관련, 중국과 경제 선진국에서 올해 2분기 성적이 예상보다 좋았고, 3분기에도 빠른 회복 신호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5.2%로 지난 6월 전망치보다 0.2%P 하향 조정됐습니다. 

IM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상황이 끝나기엔 아직 멀었다고 경고했습니다. 

고피나트 씨는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그 상승세는 “오래 걸리고, 일정하지 못하며, 불확실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편, 올해 국가별 경제성장률은 미국 -4.3%, 한국 -1.9%, 중국 1.9%로, 지난 6월보다 각각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타격이 큰 인도는 지난 6월 전망치 -4.5%에서 6%P 가까이 내려간 -10.3%로 전망됐습니다. 

VOA 뉴스

IMF, 세계경제 4개월 전보다 상향 조정됐으나 여전히 심각

IMF,국제통화기금은 올해 세계경제의 최신 전망을 발표하고, 중국 등에서 경제활동이 빨리 회복되고 있음에 따라 4개월 전 시점보다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러나 세계 전체의 성장률은 마이너스 4.4퍼센트, 일본은 마이너스 5.3퍼센트로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IMF는 13일, 세계 전체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발표하고, 지난번 4개월 전에 비해 0.8퍼센트포인트 웃도는 마이너스 4.4퍼센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각국이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제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개인 소비 등에 회복의 조짐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복이 빠른 중국에서 지난번보다 0.9퍼센트포인트 웃도는 플러스 1.9퍼센트로 주요 국가와 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이 전망됩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감염자가 많은 미국은 지난번보다 3.7퍼센트포인트 웃돌아 마이너스 4.3퍼센트, 일본은 0.5퍼센트포인트 웃돌아 마이너스 5.3퍼센트로 상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밖에 인도는 감염 확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며 5.8퍼센트포인트 떨어져 마이너스 10.3퍼센트가 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경기악화의 영향은 세계적으로 장기화돼 2025년까지 6년 동안 경제손실이 28조 달러, 일본엔으로 3000조 엔에 달할 것이라는 시산도 나왔습니다.

IMF, 세계 경제성장률 -4.4% 전망…주요국 가운데 중국만 플러스 성장

10월 13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기타 고피나스(Gita Gopinath)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화상 브리핑에 참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13일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4.4%로 전망했다.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1.9%로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경제가 점진적으로 재개되면서 전 세계 경제가 바닥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중요한 기여자인 중국은 6월부터 글로벌 무역의 회복을 도왔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많은 나라들이 8월부터 경제 재개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IMF는 올해 선진국의 경제성장률은 -5.8%,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은 -3.3%로 전망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3%, 유로존은 -8.3%, 일본은 -5.3%로 지난 6월 대비 소폭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6월 예측한 것보다 5.8%p 낮춘 -10.3%로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주요국이다. IMF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6월 대비 0.9%p 상향한 1.9%로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 경제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8.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