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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합 신당 대표선거 7일 고시 본문
일본의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 등 통합 신당의 대표 선거가 7일 고시돼, 국민민주당의 이즈미 정무조사회장과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대표가 입후보했습니다.
에다노 씨는 6일 기자단에게 “신당 대표가 되면 모두가 활약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즈미 씨는 “지역의 의견을 청취해 융통성 있는 조직을 만들 수 있는 집행부를 목표로 선거전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전에서는 공동기자회견과 토론회 등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차기 중의원 선거를 의식한 당의 운영 방식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경제 대책 등을 두고 논의를 벌일 전망입니다.
또 대표 선거에 맞춰 신당의 당명을 결정하는 투표도 열리는데, 에다노 씨는 ‘입헌민주당’을, 이즈미 씨는 ‘민주당’을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 선거는 사흘 후인 10일, 신당 참여 의사를 밝힌 149명의 국회의원이 투표해 신임 대표를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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