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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아군 GP에 북한 총탄 피탄·대응사격..피해 없어" 본문
합참 "아군 GP에 북한 총탄 피탄·대응사격..피해 없어"
CIA Bear 허관(許灌) 2020. 5. 3. 15:09
합동참모본부는 3일 "오늘 오전 7시 41분께 중부 전선 감시초소(GP)에 대해 북측에서 발사된 총탄 수발이 피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 지휘관 판단하에 경고 방송 및 사격 2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남측 인원과 장비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은 "우리 군은 군 통신선을 통해 북측과 상황 파악 및 추가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중에 있다"며 "필요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pc@yna.co.kr
S.Korea: Gunshots fired from the North
The South Korean military says multiple gunshots were fired from North Korea toward the South's guard post n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on Sunday. No injuries were reported.
The military's Joint Chiefs of Staff said the incident took place at around 7:41 a.m. local time. They said the South Korean military responded by issuing warning broadcasts and firing two shots toward the North.
The South Korean military is investigating whether the shooting was intentional and is contacting the North through a military communication line.
The two sides previously exchanged fire in October 2014 when about 10 North Korean soldiers approached the demarcation line.
北朝鮮が韓国側に銃撃 金正恩氏の健在報道に続き
北朝鮮との境界線付近=2019年12月、韓国・パジュ(AP)
韓国軍合同参謀本部によると、3日午前7時40分ごろ、南北軍事境界線付近の南側にある韓国側の監視所に向け、北朝鮮側から数発の銃撃があった。韓国軍は警告射撃をしたが交戦には至らなかった。人的被害はないという。
韓国側が銃撃されたのは中部前線の区域で、韓国軍は北に向け警告放送と2回の射撃をした上で、再発防止に向け軍の通信を使い北朝鮮側と連絡を試みた。
北朝鮮は前日、国営メディアを通じて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朝鮮労働党委員長による肥料工場の完工式への出席を伝え、重体説が出ていた金正恩氏の健在を誇示したばかり。韓国では金正恩氏の健在判明をメディアが大きく報じたほか、死亡説などを主張した脱北者出身の国会議員当選者が責任を問われている。
北朝鮮による対南銃撃は、前日の金正恩氏健康不安説の払拭に加え、米韓を牽制(けんせい)、挑発することで、北朝鮮側に関心を向けたいという意図がうかがえる。韓国の元軍関係者は「北朝鮮の昔からの常套(じょうとう)的な挑発手段であり、金正恩政権に変化がないことがうかがえる」とみている。
軍 "北 9·19 군사합의 위반…총격은 우발적"
합동참모본부는 3일 강원도 철원 3사단 지역에서 북한군이 우리 군 GP(경계초소)를 향해 총격을 가한 것에 대해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의도적 도발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본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결과론적으로 군사합의를 위반한 건 맞지만, 의도된 도발이 아닌 오발(誤發) 가능성에 방점을 둔 것이다.
군 관계자는 “9·19 군사합의에는 지상과 해상 등에서의 일체 적대행위를 금지하도록 돼 있다”며 “다만, 행위 자체는 위반이지만 의도성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합참은 이날 북한의 도발이 있었지만, 의도된 도발은 아니라는 식의 논리를 폈다. 군 관계자는 “(당시 전방에) 시계가 1㎞ 내외로 상당히 안 좋았고 안개가 짙게 끼어 있었다”며 “또 상황 발생 시간대가 북측의 근무 교대 이후 화기 점검 등이 이뤄지던 시간대”라고 했다. 북측 근무 교대 과정에서 오발이 일어났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와 같은 군의 설명은 당시 정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상황 발생 2시간 뒤인 오전 9시35분쯤 북한에 이번 도발에 대한 상황 설명을 요구하는 전통문을 보냈지만, 대답은 없었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41분 북측이 아군 GP를 향해 총탄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아군 GP 외벽에서 총 4발의 적 탄환이 발견됐고,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10여발씩 2차례 대응 사격을 했다. 이후엔 “정전협정을 위반했다”는 취지의 경고 방송을 했다고 군은 밝혔다.
합참 “한국군 GP에 북한 총탄 피탄·대응사격...피해 없어”
강원도 고성 GP 자료사진. 2019.2.14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 군이 강원도 전방 지역 비무장지대(DMZ) 내 한국 군 감시초소(GP)를 여러 차례 총격해 대응 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합참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 41분쯤 중부 전선 감시초소에 북한 측에서 발사된 총탄이 여러 발 피탄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한국 군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 지휘관 판단하에 경고 방송 및 사격 2회를 실시했고, 한국 군측 인원과 장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참은 현재 군 통신선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추가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필요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자유아시아방송]
Gunshots fired from DPRK hit S.Korean guard post: S.Korean military
Multiple gunshots fired from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hit a South Korean guard post in the inter-Korean border, South Korea's Joint Chiefs of Staff (JCS) said Sunday.
The bullets, fired from the DPRK side, hit a South Korean guard post in the central front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at about 7:41 a.m. local time, the JCS said in a statement.
No casualty or damage was reported from the South Korean side, according to the JCS.
Following the gunshots, the South Korean military issued broadcasting warnings and fired back twice.
The JCS said the South Korean military was taking actions through the military communication lines with the DPRK to grasp a situation and prevent further incident, while maintaining a necessary defense posture.
The DMZ has left the Korean Peninsula divided since the 1950-1953 Korean War ended with armi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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