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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타임지, 100년 동안의 '올해의 여성'에 오가타 씨 선정 본문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지는 과거 100년 동안 세계에 영향을 끼친 '올해의 여성'을 발표했는데, 일본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을 지낸 오가타 사다코 씨가 1995년의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됐습니다.
타임지는 1927년부터 매년 그해 1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영향을 끼친 인물과 단체 등을 선정해 왔는데, 1998년까지의 올해의 인물은 남성을 일컫는 '맨 오브 더 이어'로 불렸으며, 그 이후에도 선정된 대부분은 남성이었습니다.
따라서 올해 미국에서 여성 참정권이 인정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에게도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싶다"며, 1920년 이후 100년 동안의 '올해의 여성'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1995년의 '올해의 여성'에는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을 1991년부터 10년 동안 지냈고, 지난해 타계한 오가타 사다코 씨를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여성에서는 이 밖에 1989년에 가수 마돈나 씨, 그리고 2009년에는 말랄라 씨 등 세계의 각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이 선정됐습니다.
오가타 사다코(일본어: 緖方貞子, 1927년 9월 16일 - 2019년 10월 22일)는 일본의 국제정치학자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정치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조치 대학의 명예교수(영어판)였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1991년~2000년)이자 일본 국제협력기구 회장(2003년~2012년)을 역임하였다
출생:1927년 9월 16일, 일본
사망:2019년 10월 22일
직업:특수단체인
성별:여성
학력: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정치학 박사
경력:
2002 아프가니스탄 부흥지원국제회의 공동의장
2001 안전보장위원회 공동 의장 취임
1990 유엔 난민고등판무관
1982 유엔인권위원회 일본대표
1980 죠치대학교 교수
1978 일본정부국련 대표부 특명 전권 공사
1976 일본정부국련 대표부 공사
1974 기독교대학교 조교수
수상내역:
2000 제5회 서울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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