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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다음 폐렴피해 황강 간부 337명 처벌 본문
중국 당국은 발원지 후베이성 우한(武漢) 다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사망자가 많은 황강(黃岡) 간부 337명을 처벌했다고 신화망(新華網) 등이 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까지 우한폐렴 대책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들 간부를 문책하고 면직하는 등 처분을 했다.
황강(黃岡)은 감염자 1002명에 이르고 사망자도 15명에 달했다. 후베이성에서 우한이 확진자 4109명, 사망 224명으로 제일 많고 샤오간(孝感) 경우 확진 749명, 사망 14명이며 어저우(鄂州)가 확진 278명 사망 13명, 싱먼(荆門)는 확진 329명 사망 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당국은 우한폐렴이 급속도로 퍼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시민의 불만이 커지는 점을 감안해 일단 관련 간부들의 책임 추궁을 통해 이를 진정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지적이다.
황강시는 징계 이유에 관해 우한폐렴의 심각성을 경시하고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물론 예방 노력을 철저히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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