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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 선거 투표 시작 본문
蔡英文總統一早現身新北市永和秀朗國小完成投票,民進黨副總統候選人賴清德也在台南戶籍地完成投票,「英德」呼籲民眾,天氣很好,要踴躍投票(圖:蔡英文競選連任辦公室提供)
民進黨副總統候選人賴清德前往戶籍所在地投下神聖一票。(英德競選辦公室提供).
임기 만료에 따른 타이완 총통선거의 투표가 일본시간으로 1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재선을 노리는 여당 민진당의 차이잉원 총통과 남부 가오슝의 시장으로 최대 야당 국민당의 한궈위 시장, 그리고 소수 야당 친민당의 송추위 대표가 입후보한 가운데 사실상 차이잉원 총통과 한궈위 시장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표는 일본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1만 7천여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은 장래 타이완 통일을 추구하는 중국과의 관계에 강경 자세를 보이는 차이잉원 총통이 재선될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주장하는 한궈위 시장이 정권을 탈환할지가 초점입니다.
또, 타이완의 의회에 해당하는 입법원 선거도 실시돼, 여당 민진당이 과반수 의석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투표는 일본시간으로 오후 5시에 마감돼 밤에는 대략적인 판세가 판명될 전망입니다.
第15任總統副總統及第10屆立法委員選舉11日舉行,國民黨總統候選人韓國瑜(前)跟女兒韓冰(後),一早就前往高雄市林園區的普願寺投票所,在隊伍中等待領票
國民黨總統候選人韓國瑜前往投票所投下神聖一票。
中國台灣網1月11日訊據台灣“東森新聞雲”報導,今日(11日)是2020大選的投票日,不少民眾都早起前往投票所排隊等候投票,前台灣地區領導人馬英九也於今早8點左右前往投票。
馬英九今日身穿藍色休閒外套內搭襯衫,排隊時還有民眾上前擁抱,他也不時與民眾揮手打招呼,心情相當輕鬆。不少民眾早起投票,8點不到就已有超過30人排隊等待,8點過後更是大排長龍,人數預計超過80人,馬英九排隊時間約30分鐘,進入投票所後到投票完成僅4分鐘。
대만 총통 선거 시작..차이잉원 우세 관측 속 한궈위 분전 여부 관심 집중
11일 오전 8시 30분 대만 타이베이 신이 지역의 한 투표소, 이른 아침부터 다음 4년 임기 총통 선거를 위해 대만 유권자들이 몰려들었다.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온 가족 단위 유권자들도 많았다. 휠체어에 의지한 노인들도 간혹 보였다. 경찰과 보안 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됐다. 특파원임을 밝히고 투표소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물어보자, “투표소 안은 힘들고 투표소 밖은 가능하고, 개별적인 인터뷰도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민주진보당(민진당) 소속 차이잉원(蔡英文) 현 총통이 우세하다는 여론 조사 때문인지, 차이 총통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많았다. 투표소 밖을 나서는 유권자 10여명을 붙잡고 지지 후보를 물어보니, 대부분 차이 총통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40대 차이위안더씨는 차이 총통 지지 의사를 강력하게 밝히며 “국민당은 중국 공산당과 너무 가깝다.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여기서는 차이 총통을 비판해도 되고 ,한궈위 후보를 비판해도 된다. 자유가 있다. 이것이 중국과 다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20대의 한 여대생도 “차이 총통은 외부 세력에 대해서 강력하게 이야기한다”며 차이 총통을 지지한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중국국민당(국민당) 한궈위(韓國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궈모씨는 “차이 총통 지난 4년간 집권에서 대만은 국제 고아가 됐다”는 한궈위 후보의 주장을 전하며 “대만의 미래가 우려된다”고 했다.
타이베이 베이핑 동루 차이 총통 선거운동 본부는 이른 오전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다. 선거 승리를 예상하는지, 이미 베이핑 동루 도로를 막은 채 당선 소감을 알릴 무대 설치에 소란스러웠다. 민진당 당사 참관을 요청했지만, 보안상 이유로 들어갈 수 없었다. 다만, 차이 총통 선거운동 본부 내부를 살펴볼 수 있었다. 한쪽 벽면에 차이 총통 선거 포스터가 붙여져 있고, 반대쪽 벽에는 선거 실시간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20여개 남짓한 테이블이 지지자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선거 방송을 시청하고 있었다. 자원 봉사자에게 다가가 오늘 선거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고 묻자, “당연히 차이 총통이 승리할 것”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임기 4년 대만 차기 총통을 선출하는 투표가 11일 오전 8시 대만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총 1만7226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됐고,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개표는 오후 5시부터 시작돼 이르면 오후 8시(현지시간)쯤 대략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중국의 압박이 거세지고, 홍콩 사태로 대만 내 반중 정서가 고조된 가운데 실시돼 향후 양안 관계 분수령이 될 중요한 선거로 주목받았다. 현재까지 각종 여론 조사 결과, 차이 총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7∼28일 진행된 안정책협회의 여론 조사에서도 차이 총통 지지율은 54.9%로 국민당 한궈위 후보 22.1%보다 30%포인트 이상 높았다.
그러나 실제 투표 결과는 차이 총통이 약 10% 정도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국민당 측은 대만 내 반중 정서 고조의 영향으로 국민당 지지 의사를 드러내지 못하는 ‘샤이 한궈위’ 성향 유권자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후보 진영의 표가 결집하면서 그 격차를 상당히 따라잡았다는 소식도 있다. 한 현지 소식통은 “실제 선거에서 여론 조사 결과 만큼 차이 총통이 압승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최근 흐름이 한 후보 지지율이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 그러나 추세를 역전시킬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 후보는 전날 밤 자정까지 자신이 시장으로 있는 가오슝에서 선거운동을 했다.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궈위!, 궈위!, 한궈위”를 연호했고, 국민당기인 청천백일기를 흔들었다. 한 후보는 “민진당 집권 4년 대만을 국제 고아로 만들었다. 내가 당선돼서 세계가 다시 대만을 찾아오도록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이 총통 재선은 양안(兩岸) 관계에 상당한 변화를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 중국의 대대만 정책과 미·중 관계, 미국의 양안 정책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국은 지난 4년간 대만을 압박하며 친중 인사 당선에 공을 들였지만, 차이 총통이 당선되면 이는 사실상 중국의 대만 압박 정책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다. 대대만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검토해야 한다는 내부 분위기가 분출될 가능성도 있다. 압박을 통해 대만 유권자의 지지를 돌리려고 했지만, 오히려 차이 총통 재선을 도와준 꼴이 되어서다. 최근 중국 본토 내에서는 차이 총통 당선을 기정사실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한 중국 전문가는 “최근 중국 내 인사들이 ‘차이 총통이 당선되더라도 크게 상황이 변할 것이 없다’며 사실상 체념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영자 신문인 타이완 뉴스는 전문가를 인용해 “차이 총통이 재선된다면 중국은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며 “대만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ws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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