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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湾・蔡総統、副総統候補に頼氏 본문
17日、台北市内の選挙事務所で副総統候補に指名した頼清徳前行政院長(左)とポーズを取る蔡英文総統(田中靖人撮影)
台湾の蔡英文総統(63)は17日、再選を目指す来年1月の総統選で、副総統候補に頼清徳(らいせいとく)前行政院長(首相に相当)=(60)=を指名すると発表した。頼氏は今年6月の与党、民主進歩党の総統候補を選ぶ予備選で戦った相手で、頼氏の指名は党内の団結をアピールする狙いがある。
蔡氏は台北市内で記者会見し、「われわれは競い合ったことで強くなった。手を取り合えば最強のペアになる」と話した。頼氏も「大切なことは団結して台湾を守ることだ」と述べた。
頼氏は蔡氏の次世代の指導者と目され、2017年9月から蔡政権2人目の行政院長を務めたが、昨年11月の統一地方選の与党大敗の責任を取るとして辞任を表明。蔡氏の慰留を受けたが今年1月に辞任して予備選に出馬し、蔡氏との関係悪化が指摘されていた。「台湾独立」志向の民進党内でも独立色が強い。
一方、野党、中国国民党の韓国瑜(かんこくゆ)高雄市長(62)は11日、張善政(ちょうぜんせい)元行政院長(65)を副総統候補に指名している。張氏は無所属だが、国民党の馬英九前政権で最後の行政院長を務めた。台湾のパソコン大手、宏碁(エイサー)などで幹部を務めた経験があり、中間層を取り込む狙いがある。
総統選の届け出は18日から22日まで。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蔡英文総統, 63)는 17일 재선을 목표로 내년 1월 총통 선거에서 부총통 후보에 라이칭더(頼清徳) 전 행정원장 (총리에 해당,60)을 지명하여 발표했다. 라이칭더(頼清徳) 전 행정원장은 지난 6월 여당, 민주진보당의 총통 후보 경선에서 싸운 상대후보 라이칭더(頼清徳) 전 행정원장의 지명은 당내 화합을 어필하는 목적이 있다.
차이잉원 총통(蔡英文総統, 63)은 타이베이 시내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우리는 경쟁하는 것으로 강해졌다. 손을 잡으면 최강의 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칭더(頼清徳) 전 행정원장도 "중요한 것은 단결하여 대만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칭더(頼清徳) 전 행정원장은 차이잉원 총통(蔡英文総統, 63)의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되어 2017년 9 월부터 차이잉원 총통(蔡英文総統, 63)정부의 2번째 행정원장을 역임했으나 지난해 11월 지방 선거 여당 참패의 책임으로 사임을 표명했다.
차이잉원 총통(蔡英文総統, 63)의 만류를 받았지만 올해 1월에 사임하고 경선에 출마해 차이잉원 총통(蔡英文総統, 63)과의 관계 악화가 지적되고 있었다. "대만 독립"지향의 민진당 내에서도 독립 색깔이 강하다.
한편, 야당, 국민당의 한궈위(韓國瑜 62) 가오슝(高雄) 시장(62)은 11일 장산정(張善政 65) 전 행정원장(65)을 부총통 후보로 지명했다.
장산정(張善政 65) 전 행정원장은 무소속이지만, 국민당의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에서 마지막 행정 원장을 지냈다. 대만의 컴퓨터 대기업, 메이커 훙치(宏碁 에이서등에서 임원을 맡은 경험이 있고, 중산층을 지지층을 흡수할 목적이 있다.
총통 선거의 신고는 18 일부터 22 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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