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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금강산의 한국 시설 철거하라고 지시 본문
"북한 제3공화국 헌법(주체연호 김일성 김정일 헌법)은 대내외적으로 개혁개방정책을 추진할 만큼 탄력적(실용적)인 헌법이 아니다. 북한 자주노선 북한식 사회주의 국가이론이 한중철도나 남북협력의 방해물이 되고 있으며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을 유지하고 있다. 남북협력이나 한중철도, 한러철도 사업의 좌절은 남한이나 중국, 러시아정부보다는 개방화 정책을 추진하지 못하는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 북한 김정은정부의 탓이다
북한 김정은정부는 남한이나 미국 군사력보다도 북한 내부 내전이나 북한 내부 민주화 세력 등장을 두려워하고 있다. 북한 사회통치는 군부에 의한 치안이나 행정업무 통치모델이다 (야간 통행금지와 5가구 감시, 군부에 의한 말단행정단위 장악)]"
북한 23일자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 남동부의 경승지에서 한국과 공동으로 관광사업을 추진한 금강산을 시찰했다고 전하고, 김 위원장이 지팡이를 짚으며 바위 사이를 오르는 사진 등을 게재했습니다.
금강산은 북한과 한국이 공동으로 관광사업을 추진했는데 미국이 북한의 외화획득으로 이어진다며 제재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간주하자 한국 정부도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중단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타인에게 의존하려 한 전임자의 정책은 잘못됐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쁘고 더럽다며 한국 측 시설을 합의해 철거하고 다시 건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호텔과 스키장 이외에도 골프장 건설 등 새로운 개발 구상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밖에도 김 위원장은 남쪽 동포가 온다면 언제라도 환영하겠다며 한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겠다는 생각도 나타내, 미국 측 입장에 서서 관광사업을 재개하지 않고 있는 한국을 흔들어 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통일부, 북 금강산 시설 철거 발표에 "북측과 언제든지 협의"
김정은 북항 노동당 위원장이 한국과 공동으로 관광 사업을 추진한 경승지 금강산을 시찰한 자리에서 한국 측 시설을 철거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23일 오전 정례회견에서 "북측의 의도와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이 한국 측 동의를 얻어 시설을 철거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는 "북측이 협의를 요청할 경우 금강산 관광 재개와 활성화 차원에서 언제든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금강산 관광 사업 재개 등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성장을 달성하는 '평화 경제' 구상을 실현하겠다고 자주 언급한 만큼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금강산 관광 사업에 7,700억 원, 일본 엔으로 700억 엔 가까이 투자해 숙박 시설과 발전소 등을 정비한 한국 기업 '현대아산'은 "관광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혹스럽지만,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코멘트를 발표했습니다.
북,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통지문 보내
한국 정부는 남북이 공동으로 관광사업을 추진한 금강산 시설 철거에 대해 북한이 협의를 요구하는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국영 매체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한국과 공동으로 관광사업을 추진한 금강산을 시찰하고 한국측 시설에 대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쁘다"며 철거할 것을 지시했다고 23일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 통일부는 북한이 25일 오전, 시설 철거에 대해 협의를 요구하는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통지문에서 북한은 새로은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며 한국에 대해 현재 있는 한국측 시설을 철거하기 바란다면서,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하면 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측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원칙 하에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적극 대처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북이 직접 만나 의견을 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이 북한에 대해 남북 협력을 거듭 요청하고 있으나, 북한측은 한국에 대해 강경 자세를 굽히지 않고 있어 금강산을 둘러싼 대응이 앞으로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방문한 금강산 지역(북한 중앙통신)
북한 금강산관광 지구 주요 사진[중국 관광객 주요 사진]
금강산 관광지역 안마실 모습
금강산 관광지역 온천시설 모습
금강산 관광지역 숙소모습
금강산 관광지역 면세점 모습
금강산 관광지역 술집 모습
금강산 관광지역 숙박시설
금강산 관광지역 골프장 모습
2011년 8월 31일 중국 관광객이 금강산 관광객 숙고 방문할때 여종업원들이 관광객 제공한 봉사(서비스) 물품을 들고 있는 모습
금강산 근해 순찰하는 북한 해군들 모습
금강산 관광 안내도
중국 관광객이 금강산 방문하여 해변쪽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금강산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모습
*왕권신수설[王權神授說]
국왕의 권력은 신으로부터 주어진 것이므로 의회나 국민이 이에 간섭할 수 없다는 주장[사회주의 조선의 시조는 김일성이다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 사회주의 국가, 북한에서는 주체연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은 신으로 우상화 신격화 하고 있다 신(주체연호)에 대한 도전을 하는 세력(세습제 반대 운동)이나 제작물은 금지되고 있다 대북 삐라나 유인물을 가장 두려워 하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이 구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는다[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 사회주의국가 북한 제3공화국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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