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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인민의 고통은 분노로 변했다며 미국 비난 본문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국영언론을 통해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는 미국을 비난하면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16일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운 마을의 건설현장을 시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 책동으로 나라 형편이 어렵다"면서 "한층 더 강해진 인민은 이기기 위한 방법을 배웠다"며 경제제재 해제 전망이 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힘으로 경제를 재건하자고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이 우리에게 강요해온 고통은 이제 인민의 분노로 변했다"면서 미국을 비난하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이달 들어 미국과 비핵화 관련 실무협상 후 "미국은 구태의연한 입장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는데 협상 후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국영언론은 백마를 탄 김정은 위원장이 눈이 쌓인 '민족의 성지'로 불리는 백두산을 올랐다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또 "동행한 사람들은 우리 혁명이 한걸음 전진될 웅대한 작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전해 미국을 동요시키기 위해 모종의 대항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正恩氏、米国に対決姿勢 白馬で白頭山登頂も
北朝鮮の朝鮮中央通信は16日、金正恩朝鮮労働党委員長が中朝国境の白頭山のふもとにある三池淵郡の開発を視察したと報じた。金氏は「米国をはじめとする敵対勢力がわが人民に強いてきた苦痛はもはや苦痛ではなく、怒りに変わった」と述べ、米国への対決姿勢を強調した。
また、金氏は北朝鮮が「革命の聖地」とする白頭山にも登頂。同日付の党機関紙、労働新聞は白馬に乗った金氏の写真を多数掲載した。いずれも具体的な日時は不明。
金氏は三池淵の都市開発を視察し、制裁下にあっても「自力更生」により経済発展が可能であることがこの1年で証明されたとの考えを示した。
朝鮮中央通信は、金氏がいかなる脅しや誘惑にも動じず、北朝鮮を「最強の力を保有する強国」にしたと称賛。白頭山登頂に同行した幹部らは「世界が驚く雄大な作戦が繰り広げられる」と確信したと伝えた。対米交渉や核ミサイル開発での方針決定を示唆した可能性がある。(共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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