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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건국 70주년 최대규모 열병식[최신 무기 자료] 본문

핵.잠수함.미사일.전자 지능 뇌 자료

中 건국 70주년 최대규모 열병식[최신 무기 자료]

CIA bear 허관(許灌) 2019. 10. 1. 20:05

중국은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거행하며 중화민족의 부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오전 10(현지시간) 톈안먼 성루에 올라 건국 70주년 경축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열병식을 사열했다.

 

열병식에는 시진핑 주석을 포함해 중국 지도부 전원이 참석했으며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 주석까지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시 주석은 연설 말미에 "위대한 중화인민공화국, 중국 공산당, 중국 인민 만세"라고 외쳤다.

 

열병식에는 중국군의 최신식 무기가 대거 나와 군사 강국의 면모를 드러냈고 대규모 군중 퍼레이드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과시했다.

 

중국은 미국 본토 등 전 세계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DF)-41을 비롯해 둥펑-17 초음속 미사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둥펑-26, 항공모함 킬러인 DF-100 초음속미사일, 대함 탄도미사일 둥펑-21D, 다탄두 ICBM 둥펑-5B , 항공모함 킬러YJ-18A 대함 크루즈 미사일, HQ-9B 지대공 미사일을등 대거 공개했다.

 

최신형 99A식 탱크, 04A형 보병전차, 초음속 정찰 드론, 스텔스 전투기 젠(·J)-20, -15 항공모함 함재기, 주력 전투기인 젠-10, -11B, 대형수송기 윈(·Y)-20, 수송기 Y-7, (·H) 폭격기도 나왔다.공중 급유기가 전투기 2대를 공중에서 급유하는 장면이 연출됐으며 최근 새로 배치된 첨단 전투기인 젠-16, (·Z)-20 무장 헬리콥터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80분간 진행된 열병식에는 중국군 육··공군과 유엔평화유지군이 연합해 구성된 59개 제대, 15000여 명이 투입됐으며 군악대도 1300명이 동원됐다.

 

군용기는 모두 160여대, 전차 등 군사 장비 580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중국 열병식은 북한식 열병식과 마찬가지로 네모난 방진 형태로 행진했으며 독일군식 거위걸음(다리를 굽히지 않고 높이 드는 방식)을 통해 군기를 과시했다.

 

이날 행진은 육··공 부대와 더불어 로켓군, 미사일·핵미사일, 전략지원, 무장 경찰, 여성군인, 평화유지 부대 등 15개 부대가 참여했으며 여성 장군 2명이 처음으로 동참했다.

 

 항공모함 킬러인 DF-100 초음속미사일


China unveils Dongfeng-17 conventional missiles in military parade[중국, 군사 퍼레이드에서 둥펑 -17 기존 미사일 공개]

-극초음속 활강 기술을 사용해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MD)를 뚫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둥펑-17’,-





음속의 5배 속도를 내는 '둥펑-17' 탄도미사일은 사거리 1천800km에서 2천500km로 초음속 추진기를 장착하고 있는 중거리 미사일로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뚫을 수도 있는 무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둥펑-26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인 둥펑-26은 최대 사거리가 4천 km로 태평양 지역의 미 핵심 전략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둥펑-26은 ‘괌 킬러’로 불리고 있으며 이동식 발사대까지 갖추고 있어 사전탐지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본토에 도달하지 않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일본과 한국의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개발됐다]


고체연료를 이용한 2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DF-31AG)



핵잠수함 탑재용 미사일(JL-2)


  다탄두 ICBM 둥펑-5B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함대지 미사일인 '둥펑-5B'{대륙간 탄도 미사일 둥펑(DF)-5B 신형 핵 미사일(nuclear missiles)]

핵탄두 3개 이상을 동시에 장착한 채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는 둥펑-5B (DF-5B)도 열병식에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인 둥펑-5B는 최대 사거리가 1만5천 km에 달해 미국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고 있다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




                                                         Military vehicles carrying DF-41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은 사거리가 14000m여서 전 세계가 사정권이다. 최고 10개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고 공격 목표의 오차 범위도 100m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체연료를 이용한 3단 추진체를 쓰는 둥펑-41은 발사 30여분 만에 전 세계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다탄두 전략 핵무기다[둥펑-41은 사거리가 1만2천km 이상으로 미국을 비롯해 지구상 거의 모든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핵탄두를 최대 10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차세대 첨단무기입니다]

   

 신형 스텔스 전투기 ‘J-20’

                                                   J-20 stealth fighters will swoop through the skies over Tiananmen [중국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젠-20]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열병식[사진]





























































공군 열병식


















중국, 열병식서 둥펑-41 등 최신무기 첫 공개

중국은 1일 공산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사상 최대 열병식을 거행하면서 미국 거의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최신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둥펑(東風)-41 등 위협적인 무기를 대거 선보였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오전 11시) 창안(長安)대로에 도열한 중국군을 사열하고서 톈안먼(天安門) 성루에 올라 열병식을 지켜보았다.

열병식에는 시진핑 주석을 포함해 중국 최고지도부 정치국 상무위원 7명 전원과 당정군 수뇌가 참석했으며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 등 원로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열병식에 모두 59개 부대 1만5000명의 병력이 참여했고 무기장비는 580여대, 군용기 160여대를 동원해 역대 최대 규모라는 평가를 받았다.

약80분간 베이징에서 펼치진 열병식 도중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단연 둥펑-41이다.

국방부는 앞서 열병식을 브리핑하는 기자회견에서 둥펑-41에 대해 사전 배치를 확인하며 "기다리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그 위용 과시를 예고하기까지 했다.

중국 로켓군의 제4세대 전략핵무기인 둥펑-41은 최대 사거리 1만4000km에 달하며 핵탄두를 10기까지 탑재하는 다탄두 미사일로 전 세계의 어떤 전략목표도 타격 가능하다.

둥펑-41에 못지 않게 존재감을 보인 것은 둥펑-17 초고음속 탄도 미사일이다.

사정 1800~2500km인 둥펑-17은 음속보다 몇배나 빠른 속도로 기동하면서 요격을 피할 수 있는 가공할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비행 도중 공격목표를 바꿀 수 있고 방공 미사일망을 돌파하고서 핵탄두를 투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열병식에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유전시설 피격과 관련해 주목을 사고 있는 무인기의 중국 자체 개발 스텔스형을 공개했다.

등장한 것은 초음속 무인정찰기 우전(無偵 WZ)-8과 리젠(利劍) 스텔스 무인기이다. 리젠 무인기가 2013년 초도비행에 성공하면서 중국은 세계 4번째 스텔스 무인공격기 보유국이 됐다.

리젠은 항공모함에 함재하도록 설계됐기에 해상시험을 마치고 조만간 실전 배치하는 제1호 국산 항공모함과 첫 항모 랴오닝(遼寧)함에 탑재, 운영에 나선다.

아울러 최신예 전략핵폭격기 훙(轟)-6N도 톈안먼 상공을 수놓았다. 훙-6N은 항속거리 8000km이며 사정 600km의 순항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

훙-6N은 공중급유를 통해 작전반경을 3000km 연장,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수 있으며 핵탄두의 AKD-20 공중발사 순항 미사일도 탑재한다.

둥펑 계열 탄도 미사일과 함께 훙-6N은 중국의 '핵 삼위일체' 핵심 전력이다. 핵 삼위일체는 한 국가가 ICBM와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전략폭격기의 3개 핵타격 능력을 동시에 보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전력을 갖추면 선제 핵공격을 받고도 바로 보복 핵반격을 가할 수 있다.

시진핑 지도부가 2012년 출범한 이후 대규모 열병식은 이번이 3번째이다.

2015년 9월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베이징에서 가졌고 2017년에는 인민해방군 창건 90주년 군사 퍼레이드를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거행했다.

1949년 10월 신중국 건국 이래로는 통산 17번째이다.

열병식 이후엔 톈안먼 광장 등 베이징 중심가인 창안대로 일대에서 시민 10만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