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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和堆威嚇「毅然対応を」 石川知事 본문

Guide Ear&Bird's Eye/일본

大和堆威嚇「毅然対応を」 石川知事

CIA Bear 허관(許灌) 2019. 9. 13. 20:34



石川県の谷本正憲知事は13日、日本海の大和堆周辺で海上保安庁の巡視船に北朝鮮船とみられる高速艇が小銃を向けて威嚇したことに関し「とんでもない事態だ。政府として毅然(きぜん)とした対応をぜひ取ってほしい」と述べた。県庁で報道陣の取材に応じた。

 大和堆はスルメイカの好漁場。日本の排他的経済水域(EEZ)内で、同県の漁船も操業している。谷本氏は「国際社会にしっかり訴えていくことが必要だ」と指摘した

[지난달 동해상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있는 대화퇴(大和堆) 어장에서 소총으로 무장한 북한 고속정이 목격됐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대화퇴는 일본 노토(能登)반도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 떨어진 동해 중앙부에 위치한 해저 지형으로, 수심이 얕고 난류와 한류가 교차해 ‘황금어장’으로 불린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3일 다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지난달 23일 대화퇴 서쪽 해역에서 일본 수산청 지도 선박이 단속 활동을 하던 중 소총으로 무장한 북한 고속정이 접근해 왔다고 보도했다. 당시 주변에는 여러 척의 일본 어선과 북한 어선이 있었으며 수산청 단속선은 일본 어선들이 조업을 계속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피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요미우리신문은 북한 고속정이 일본의 단속 활동을 방해하려는 목적이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수산청의 통보를 받고 경계 활동을 하던 해상보안청 순시선도 이튿날인 지난달 24일 오전 인근 해역에서 같은 배로 보이는 북한 고속정을 또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선박에 소총으로 무장한 선원의 모습도 확인됐으며 두 선박의 거리는 한때 30m로 매우 가까웠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북한 측에 항의했으며 해상 경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유엔의 대북 제재가 강화된 2017년 이후 다수의 북한 어선이 대화퇴에서 불법 조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요미우리신문은 “2017년 7월 북한 선적으로 보이는 배에서 일본 수산청 단속선을 향해 소총을 겨냥한 일이 있었다”며 이번 고속정 접근을 두고 일본 정부는 북한 측이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요미우리신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3월 북한이 어업권을 중국 측에 팔아 외화를 벌고 있다는 사실을 전문가 패널의 연례 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탓에 북한 어선이 자국 근해에서 조업할 수 없게 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 어선이 막혀버린 자국 근해 대신 대화퇴로 진출하려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일본 관방장관, EEZ내 북한 추정 선박에 대해 항의

지난 달 23일, 일본 노토반도 앞바다의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북한에 관계있는 것으로 보이는 무장 선박이 확인돼, 외교 경로를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스가 관방장관이 13일, 각료회의 후의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회견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오전 9시 30분경 노토반도 앞바다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에 있는 야마토타이 서쪽에서 경계하고 있던 일본 수산청 선박이 선적을 알 수 없는 선박을 발견했습니다.

다음 날인 24일 오전 9시쯤에는 같은 해역에서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소총으로 보이는 무기를 소지한 선적 불명의 선박이 접근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청과 해상보안청 선박에 피해는 없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즉각 관계성청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지금까지 판명된 사실 관계를 참작해, 북한 관계 선박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주 베이징 일본대사관 경로를 통해 엄중히 항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야마토타이 해역에서는 수 년 전부터 북한과 중국의 선박이 불법 조업을 거듭하고 있어, 스가 관방장관은 "앞으로도 일본 어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성청이 연대해 적절히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북한 무장 고속정 침입 항의”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일본 정부는 무장한 북한 고속정이 지난달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입해,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13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보도를 확인하고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달 23일 일본 EEZ 내 대화퇴 어장 서쪽 해역에서 단속 활동을 하던 일본 수산청 선박에 소총으로 무장한 북한 고속정이 접근했다고 오늘(13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당시 주변에 일본과 북한 어선이 여러 척 있었다고 전하고, 일본 어선들이 조업을 계속하는 게 위험하다고 판단해 수산청이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고속정은 다음 날(8월 24일)에도 이 해역에서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발견됐습니다.

이때 두 선박의 거리가 30m 정도까지 근접한 상태에서, 북한 측은 일본 순시선에 소총을 겨누고 영상도 촬영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북한 고속정에 탑승한 사람들은 위장복을 입고 있었으나, 실제 사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로 볼 때 북한과 관련된 선박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중국 베이징 주재 대사관 루트로 엄중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유엔의 대북 제재가 강화된 2017년 이후 북한 어선이 자국 EEZ에서 불법 조업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에토 다쿠 일본 농림수산상은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해상보안청과 공조해 이같은 행위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