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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미국에 지지 요구하는 항의활동 열려 본문
3개월 가까이 항의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홍콩에서 8일, 홍콩섬 중심부 공원에 청년들과 가족들이 모여 미국이 홍콩 정부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호소하며 행진을 벌였습니다.
홍콩에서는 지난 4일, 정부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용의자의 신병을 중국 본토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개정안을 철회한다고 발표했지만, 그 뒤에도 정부와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은 사그라들지 않아 계속해서 항의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콩의 미국 총영사관 주변 도로에는 많은 경찰들이 경비를 서고 있어 삼엄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가운데, 모여든 시민들이 '홍콩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 '홍콩의 항의활동에 지원을'이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어, 미국 의회에서 홍콩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법안을 가결시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홍콩에서는 9일 이후에도 각지에서 항의활동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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