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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차기 전투기로 한국산 FA-50 선정" 본문

남아메리카 지역/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차기 전투기로 한국산 FA-50 선정"

CIA Bear 허관(許灌) 2019. 7. 26. 20:32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FA-50 경공격기.


남미 국가인 아르헨티나 공군이 차기 전투기로 한국이 개발한 FA-50 경공격기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민간 군사정보 매체 제인스(Jane's)는 아르헨티나 공군이 한국의 FA-50을 차기 신형 전투기로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제인스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FA-50이 아르헨티나 공군의 우선협상 대상이라며 오는 10월 대통령 선거를 거쳐 구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공군은 최대 10대의 FA-50 전투기를 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전투기를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아직 수출 협상 중”이라며 아르헨티나와 협상중인 FA-50전투기 판매 수량은 8대라고 말했습니다.

FA-50은 한국이 만든 최초의 다목적 전투기입니다.

VOA 뉴스




FA-50은 T-50고등훈련기를 기반으로 전투기의 임무를 수행 가능하도록 개발된 다목적 전투기이다. 공격기로도 분류한다.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무장형 훈련기 TA-50 및 공격기로서의 기능을 보유한 A-50 개발이 되었다. 2003년 초도비행 실시한 후 A-50 명칭이 FA-50으로 변경되었다.

무장형 훈련기인 TA-50에 비교할 때 레이더의 탐지범위가 한층 확장되었으며, 전술데이터링크 능력, 정밀유도폭탄 투하능력, 야간 임무수행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AIM-9J/L/M 사이드 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비롯해 AGM-65 매버릭, 합동직격탄(JDAM), 등의 무장 장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