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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관련 유엔보고, 핵개발 및 불법자금조달 계속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대북제재 관련 유엔보고, 핵개발 및 불법자금조달 계속

CIA Bear 허관(許灌) 2019. 3. 13. 06:42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한 제재결의의 실시상황을 조사하는 전문가 패널은 11일, 조사결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북한의 녕변에 있는 핵시설은 지금도 가동 중라고 밝히고, 그 근거로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배수구를 굴착하는 모습이 확인됐고, 경수로 부근에 새로운 건조물이 발견된 점을 들고 있습니다.

또, 평양 근교의 강선에 핵연료인 우라늄을 농축하는 시설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근처에서 우라늄 채굴작업이 계속되고 있다며, 새로운 핵시설의 존재도 언급했습니다.

한편, 자금 획득에 대해서는 해상에서 석유제품 등을 옮겨싣는 이른바 '해상환적' 의혹과 관련해, 50척의 선박과 160개 선박회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고, 파나마와 싱가포르 등 많은 선적의 화물선이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고서는 북한이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아시아 각국의 가상화폐시장에 적어도 5차례의 사이버 공격을 감행해, 5억 7천만 달러, 일본엔으로 약 630억엔을 절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그 대부분은 지난해 1월에 발생한 일본의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의 조립 및 실험을 위해 공항 등 민간 시설을 이용하 고있다"고 강조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하는 시설은 교통 허브와 대형 도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이 도로는 이전 신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 '화성 15」등의 부품 수송에 사용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영변 핵 시설은 여전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한다.


-북한정부는 통상훈련으로 3월이나 4월경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