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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양제츠에 미북 정상회담 결과 전달 본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 외교 사령탑인 양제츠(楊潔篪) 당 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과 전화통화를 하고 결렬한 2차 미북 정상회담 내용을 설명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 비핵화에 관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계속 모색하겠다. 중국과 의사소통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대북제재가 평화롭고 안정되며 비핵화한 북한을 보려는 전 세계 노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양 정치국 위원은 한반도 문제가 복잡다단하다며 하룻밤에 해결하기는 어렵다며 "미북이 신념과 인내심을 갖고 이견을 좁혀 진전을 보이기를 바란다. 중국은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양 정치국 위원 말고도 강경화 외교부장,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과 통화하고 북미 정상회담 내용을 브리핑했다.
노동이나 무수리 등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과 화성 14호 15호, kN-08 등의 탄도 로켓(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전략 핵무기가 중국이나 러시아 극동지역 안보의 위협이 되고 있다. 탄도 미사일은 대부분 핵탄두 장착이 가능함으로 전략 핵무기로 규정하고 있다
북한정부는 핵, 미사일 실험이나 발사 동결 조건으로 체제보장(북한 제4공화국 헌법 인정)을 요구하고 있다
북한 제4공화국 김정은 체제(자주적인 사회주의 국가)는 자주노선으로 반중, 반러를 표방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이나 러시아 견제세력으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북한 제4공화국은 주체연호를 사용하는 김일성 가계 세습제 좌익군정이다
중국이나 러시아는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지지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는 원자폭탄을 포함한 대량 살상 무기 탄도 미사일[핵 대포, 핵 배낭, 핵 어뢰, 핵 기뢰등 전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공중발사 순항 미사일이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 탄도 로켓(대륙간 탄도 미사일) 등 전략 핵무기]의 완전한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폐기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북한의 자금이나 경제, 외교의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원자폭탄과 전술, 전략 핵무기 폐기(포기)를 원칙으로 한다[유엔 안보리의 한반도 비핵화 원칙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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