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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등학생 평화대사 유엔산하기구 방문 본문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며 유엔산하기구를 방문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일본의 고등학생들이 스위스를 방문해 핵군축과 관련해 각국 외교관과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나가사키의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는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유엔에 전달하기 위해 해마다 이 같은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평화대사'에 선발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 등의 고등학생 20명은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각국 외교관이 모이는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고등학생이 핵보유국인 프랑스의 외교관에게 "핵억지력 논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프랑스 외교관은 "타국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프랑스를 포함한 핵보유국에 핵억지력은 필수 불가결하다"면서, 핵무기를 폐기하기 위해서는 모든 핵보유국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나가사키 시에서 온 도쿠나가 히나코 학생은 "핵억지력 없이 평화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이제 핵무기는 필요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세계를 우리 세대가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일행은 지난 1년간 전국에서 모은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는 약 10만 명의 서명을 28일 유엔 유럽본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高校生大使3人がスピーチ「核なき世界」実現訴える
毎年8月に反核署名を国連に届けている日本の高校生平和大使20人が27日、ジュネーブ軍縮会議日本政府代表部主催のレセプションに参加、各国外交官ら約60人を前に被爆者の体験談を紹介するなどして「核兵器なき世界」の実現を訴えた。
諫早高(長崎)の山西咲和さん(17)ら3人がスピーチ。被爆3世の山西さんは「祖母は友人を失ったつらい思いを他の人にはさせたくないと話した」と述べ、長崎を最後の被爆地にするため核廃絶を成し遂げたいとした。沼田高(広島)の久保田音美さん(16)とノートルダム清心高(広島)の下久保理子さん(16)は平和大使の活動を紹介した。 レセプションには核兵器保有国のロシアとフランスのほか、ブラジル、オランダなどの外交官らも参加。核兵器が安全保障に果たす役割や、核軍縮の現状について高校生らと話し合っていた。(共同)
ICAN本部を訪問し、英語でスピーチする高校生平和大使(左から3人目)ら=27日、スイス・ジュネーブ(共同)
ノーベル平和賞のメダルを手にするICANのフィン事務局長(右端)の話を聞く高校生平和大使(左端から2人)ら=27日、スイス・ジュネーブ(共同)
ICAN本部を訪れ、フィン事務局長(右奥)と面会する高校生平和大使(左側)=27日、スイス・ジュネーブ(共同)
ICANを訪れた高校生平和大使(奥)らと面会するフィン事務局長(手前)=27日、スイス・ジュネーブ(共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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