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미국 전문지, 북한 비밀 핵시설 보도 본문
'디플로맷'은 이 시설이 2003년 경부터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길이 1킬로미터의 담으로 둘러싸여 있고 중심에는 가로 50미터, 세로 110미터의 건물이 있으며 겨울에도 지붕 위의 눈이 녹을 정도로 열을 발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에 관해서는 영변 이외에도 비밀 시설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나온 바 있지만, 구체적인 장소가 지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미국 정보기관은 이 시설의 능력이 영변 핵시설의 2배에 해당한다고 보고 계속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자료를 분석한 미들베리 국제대학원 몬트레이 캠퍼스의 제프리 루이스 씨는 NHK 취재에서 "북한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종전과 같은 속도로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비핵화에 회의적인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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