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한미 양국 정상, 북한의 강경 자세에 대해 의견 교환 본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일본 시간으로 20일 오전 11시 반부터 20분 가량 전화 회담을 하고, 최근 북한이 보이고 있는 여러가지 반응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주 미국에 일방적인 핵포기만을 요구하려 한다면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할 수 있다고 시사했으며, 한국에 대해서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이유로 남북 고위급회담을 갑작스레 중단하고 대화 재개의 조건으로 훈련 중지를 요구하는 등 한미 양국에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한미 양국 정상은 이러한 북한의 언동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노당위원장의 의도와 진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양 정상은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곧 있을 한미정상회담을 포함, 향후 흔들림 없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韓国、北朝鮮反発の米韓演習中止を拒否 (0) | 2018.05.22 |
---|---|
韓国取材団の名簿また受け付けず 統一相、北朝鮮に「遺憾」表明 (0) | 2018.05.22 |
트럼프 대통령 "김위원장이 거래에 응한다면 체제 보장" (0) | 2018.05.18 |
트럼프 미대통령, 비핵화 요구는 불변 동향 주시하겠다 (0) | 2018.05.17 |
시진핑, 북한 고관과 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지지 (0) | 2018.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