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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중국, 대량살상무기 전용 가능 32개 품목 대북 금수 조치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중국, 대량살상무기 전용 가능 32개 품목 대북 금수 조치

CIA Bear 허관(許灌) 2018. 4. 14. 08:56





지난달 정상회담을 기화로 중북이 관계 개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이 대량살상무기(WMD) 등으로 전용 가능한 물자와 기술의 대북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상무부는 9일 웹사이트에 올린 상무부, 공업화신식화부, 국가원자력기구, 해관총서, 국방과학기술공업국의 공동 공고문을 통해 입자 가속기와 원심분리기를 비롯한 32개 품목을 북한에 금수한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작년 9월 채택한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결의에 따라 북한에 군사용으로 쓰일 수 있는 품목들을 8일부로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공고문은 유엔 안보리 제2375호 결의 집행을 위해 중국 대외무역법 제16조 제18조 규정에 의거, 대량살상무기와 그 운반수단과 관련한 물자와 기술, 재래식 무기 이중사용 제품의 북한 반출을 금한다고 명기했다.

대북 금수 품목은 고리형 자석, 열실(熱室), 방사성 재료 조작용 장갑, 중자학 계산 및 소프트웨어, 방사선 탐지측정 설비, 질량 분석 장치, 지진 탐사측정 설비 등이다.



1.Hwasong(화성):1,000Km[단거리 미사일, 사거리:한반도 지역]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은 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60년대 소련으로부터 Frog로켓을 넘겨 받으면서 기술개발에 들어가는 기초를 마련하게 된다. 이어 70년대중반 중국과 DF-61 지대지 미사일 협력개발에 참여하나 곧 취소 된다. 참여는 좌절됐지만 북한은 탄도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많은 데이터를 이때 수집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80년대 이집트로 부터 1단에 액체연료형 미사일인 소련의 R-17E(스커드B)의 도면을 넘겨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역설계 개발에 돌입하여 성공을 하고 양산에 들어간다. 이후 88년부터 사거리 300Km에 화성5(스커드B)호라는 이름으로 배치를 시작한다. 이후 탄두중량을 줄이고 사거리를 500Km 늘린 화성6(스커드C)개발을한다.

북한이 탄도탄 기술에 상당한 자신감을 갖게 된 계기가 이 화성 화성 5,6호 개발이다. 이란,시리아등에 수백발을 수출에도 성공했다.




                                                                                                     화성 5호

화성 5호는 북한의 스커드 B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이다. 북한은 욤키푸르 전쟁에서 시리아를 돕는 대가로, 1979년 또는 1980년에 스커드-B를 시리아로부터 수입했다. 이를 역공학을 통해 자체 생산에 성공한 것이 화성 5호이다. 스커드-B는 나토식 이름이고, 원래 소련에서는 R-17 Elbrus이라고 부른다.

화성 5호의 사거리 연장은 1988년부터 시작되어 화성 6호가 되었다.

화성 6호는 770 kg 의 탄두에 500 km의 사거리를 가졌으며, 유도 시스템이 향상되었다.

이동식 트럭형 발사대인 MAZ-543 TEL의 수입이 어렵자, 북한은 이동식 발사대를 자체 생산했다.

1999년까지 북한은 대략 600기에서 1000기의 화성 6호 미사일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25발은 시험발사되었으며, 300에서 500발은 수출되었다. 300에서 600발 정도가 북한 육군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화성 6호는 이란에 수출되어 샤하브-2 미사일로 명명되었다. 시리아에도 수출되어 중국의 지원하에 라이센스 생산을 한다.

최초의 프로토타입은 1984년에 완성되었다. 화성 5호로 명명되었으며, 서방에서는 "Scud Mod. A"라고 불렸다. 이것들은 이집트에서 획득한 R-17E 미사일과 외형상 특징이 같았다.

19844월에 최초로 시험발사되었다. 그러나 최초 버전은 제한적으로만 생산되었다. 실전배치는 없었다. 목적은 오직 대량생산 과정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화성 5("Scud Mod. B" 또는 "Scud-B")1985년부터 느린 속도로 대량생산을 시작하였다.

소련의 원래 모델 보다 약간의 사소한 향상만 있었다.

화성 6호가 1989년부터 대량생산되면서, 생산이 중단되었다. 1985년에 이란은 90에서 100발의 화성 5호를 북한으로부터 미화 5억 달러에 구매했다. 북한은 이란에 자체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걸 도왔다. 이란에서는 샤하브-1이라고 명명되었다.

북한 화성-5호나 6호는 단거리 미사일로 한반도 지역내 공격용 미사일이다


                                                                            화성6(스커트 C)계열로 추정되는 북한미사일

화성 6호는 북한의 Scud-C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이다. 화성 5호 또는 R-17 엘브루스(스커드-B) 미사일을 개량한 것이다. 북한은 욤키푸르 전쟁에서 시리아를 돕는 대가로, 1979년 또는 1980년에 스커드-B(R-17 엘브루스)를 시리아로부터 수입했다. 이를 개량한 것이 화성 6호이다.

 화성 5호의 사거리 연장은 1988년부터 시작되었다. 사소한 부분만 개량되었으며, 1989년부터 생산되었다. 19906월에 최초로 시험발사되었으며, 그 해 또는 다음 해부터 대량생산이 시작되었다. 이 미사일의 후속기종은 로동 1(화성 7)이다.

화성 6호는 770 kg 의 탄두에 500 km의 사거리를 가졌으며, 유도 시스템이 향상되었다.

이동식 트럭형 발사대인 MAZ-543 TEL의 수입이 어렵자, 북한은 이동식 발사대를 자체 생산했다. 1999년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략 600기에서 1000기의 화성 6호 미사일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25발은 시험발사되었으며, 300에서 500발은 수출되었다. 300에서 600발 정도가 북한 육군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화성 6호는 이란에 수출되어 샤하브-2 미사일로 명명되었다. 시리아에도 수출되어 중국의 지원하에 라이센스 생산을 한다.

 

R-17 엘브루스(나토명 SS-1C Scud-B)는 소련의 단거리 지대지 탄도 미사일이다. R-11 젬랴(나토명 SS-1 Scud-A)를 개량한 것이다. 1960년 부터 1987년까지 7000발 정도가 생산되었다.


북한정부의 단거리 미사일(화성 5호나 6호)은 소련 단거리 미사일을 개량한 모델이다


2.Nodong(노동):1,300Km[중거리 미사일, 사거리: 극동지역] 

1단 액체연료를 쓰는 스커드계열 화성,5,6호 개발성공을 발판으로 북한은 보다 사거리를 연장시킨 2단형 액체연료 미사일 개발에 들어간다.

 90년 전후에 미국의 정찰기나 위성으로 그 존재는 이미 확인이 됐고, 외형상 구소련의 R-21을 참조한 2단 액체연료를 장착한 새로운 미사일로 밝혀졌다. 93년 동해에서 발사실험을 감행함으로서 외부에 그 실체를 드러낸다. 비롯 발사시험은 실패했지만 발사장소를 본따 노동1호라는 별칭이 붙었고, 북한에서 화성7호라 부른다. 탄두중량 1톤전후에 사거리는 최대 1,300Km전후로 추측되고 있다.

 노동1호는 이란의 사하브3(Shahab-3)과 파키스탄의 가우리(Ghauri-1)와 매우 흡사해 어느 과정을 거쳐서인지는 몰라도 두 국가에 북한 탄도미사일 기술과 개발에 필요한 자금교류가 이루어진것으로 보인다.


                                                                                              노동 1호(화성 7호)

로동 1(蘆洞 1, 표준어: 노동 1)는 북한이 개발한 1단계 이동식 액체추진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북한에서는 화성 7호라고 부른다. 로동(蘆洞)은 함경남도 함주군 로동리에 있는 마을 이름으로, 미군의 정찰위성이 19905월에 처음으로 이 미사일을 발견한 장소이다. 1993년에 북한은, 비록 미사일은 동해바다에 아무 피해없어 떨어졌지만, 혼슈를 향해 미사일 시험발사를 해서 일본을 놀라게했다.

1993529일 노동 1호를 동해를 향해 시험 발사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 500km를 날아 일본의 노토반도 전방의 목표물을 상당히 정확하게 명중시켰다. 함북 화대군 대포동 미사일 기지에서 4발을 발사, 1발은 100km, 1발은 500km의 동해상 목표물에 명중했으며, 북한 군함 2척이 동해에서 관측했다. 2발은 100km 이내에 떨어졌다.

 

2014326일 새벽 235분과 245분에 평양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평안남도 숙천군에서 노동 미사일을 발사했다. 2발 모두 650km를 비행해 동해 일본방공식별구역에 떨어졌다. 한미일 3국 정상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3국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를 논의한 날이다. 평안남도 증산군과 숙천군 등 군사분계선 북방 90~120km 지역에는 사거리 1,200km의 노동미사일 300여 기 이상을 배치해 놓고 있다.

 

2016318일 새벽 555분과 615분에 평안남도 숙천에서 노동 미사일을 발사했다. 첫번째는 최고고도 200km, 거리 800km로 동해 일본방공식별구역에 떨어졌다. 두번째는 9km를 날아가다 고도 17km에서 폭발했다.

 

                                                                         러시아의 R-21[노동 1호는 R-21의 개량형으로 알려져 있다]

노동 미사일은 러시아의 R-21, 무수단은 R-27을 베낀 것인데, 1960년대 부터 1980년대 말까지, 미국 해군은 UGM-27 폴라리스 A1, A2, A3를 사용했고, 이에 대응해 소련 해군은 R-21(노동), R-27(무수단)을 사용했다.


3.Musudan(무수단):3500Km[탄도 미사일(IRBM), 사거리:동아시아 지역]

무수단은 이름으론 같은 노동계열로 분류되지만 외향이 전혀 다르다. 개발방향이 기존 스커드계열을 다단계화한 단순한 노동계열과는 다르다는 얘기다. 노동B라고도 불리기도한다. 보다 장거리인 대포동계열보다 시기적으로 오히려 나중에 개발되서 나온 개량형 탄도 미사일이다. 외형은 노동1호와 같은 액체연료 방식에 2단형 로켓인데 보다 세련된 형상을 갖고있다

2010년 열병식때 그 실제 모습을 드러낸다. 무수단은 외형상 노동1호계열보다 많이 컴팩트해진 모습이다. 그러나 사거리는 오히려 3,000~4,000Km로 확대된 내용상 기존 노동계열이나 대포동계열보다 선진화된 미사일이다.

 북한의 탄도탄개발 기술수준이 꽤 올라온 증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사일이다. 무수단은 구소련 시절의 아이 젖병모양(?)을 한 R-27U(SS-N-6)과 외형이 거의 똑 같다. 아마 북한은 이를 직간접적으로 참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13년 현재 시험발사를 눈앞에 두고 있어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에 관심과 동시에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거리가 긴 대포동보다 훨씬 더 위협적인 존재가 바로 이 무수단계열 미사일이다. 컴팩트한 크기에 이동발사대(TEL)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이다.


                                                                                            무수단 미사일


노동B 또는 무수단 미사일은 소련의 R-27을 개량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IRBM)이다.

노동에서 발견된 세 번째 미사일인데, 앞서 발견된 노동 1호와 노동 2호는 서로 비슷한 외양인데 비해, 전혀 다른 외양이라고 해서 노동B라고 서방에서 명명해왔다. 북한의 정식명칭은 화성-10이다.

최선희 북한 외무부 미국국 부국장은 화성 10호라고 불렀다


러시아 SLBMR-27U (액체연료)를 개량한 것으로 보이므로 무수단의 사거리는 4,000 km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원산에서 괌 까지는 직선거리로 3,325 km 떨어져 있으므로, "괌 킬러"일 가능성이 있다. 언론에선 무수단 미사일이 "괌 킬러"라고 자주 보도된다.

 

그러나, 북한과 중국의 중거리 미사일 기술교류 뉴스나, 고체연료를 사용한 점을 감안하면, 중국 최초의 SLBMJL-1 (고체연료)을 카피한 것으로도 추정할 수 있다. JL-1의 초기버전 사거리는 1,770 km이므로, 원산에서 괌을 공격할 수 없다. 따라서, 무수단은 대한민국과 일본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한 대북소식통은 6차례 진행된 무수단 미사일이 고체연료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2007년 북조선에 실전배치된 무수단 미사일은 액체연료지만, 20166차례의 시험발사는 고체연료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2016년의 무수단이 고체연료 버전이라면, 러시아 R-27 SLBM(액체연료) 보다는 중국 JL-1 SLBM(고체연료)에 가깝다. 스커드 미사일, R-27 SLBM은 액체연료를 사용한다. 중국의 DF-21, JL-1은 고체연료를 사용한다

201614차 핵실험 직후, 201639일 북한이 공개한 KN-08 핵탄두는 직경 5063cm, 무게 200300kg, 폭발력 4080kt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201695차 핵실험에서, 일부에서는 핵출력 200 kt에 해당하는 진도 5.5가 관측되었다. 무수단의 개발원형이라는 러시아 R-27U200 kt 핵탄두 3발을 탑재한다

 

  R-27 미사일은 소련의 잠수함 발사용 탄도 미사일(SLBM)이다. DIA SS-N-6, NATO Serb라고 부른다. 북한이 제작한 것은 노동B(무수단 미사일)

라고 부른다[R-27: 650 kg, 1 Mt 핵탄두 1개]



4.NK-08:11500Km[핵탄두 미사일, 사거리: 대륙간 장거리 미사일]

-수소폭탄과 핵탄두 실험-

 

 

 

 

"북한이 미사일 핵탄두를 보유했다면 두차례 이상 수소폭탄 실험을 했다는 증거이다 수소폭탄 실험이 대부분 핵무기 소형화로 미사일 핵탄두 실험이다. KN-08 엔진(Engines)은 구소련 RSD-10 파이오니어(SS-20 세이버)를 개량한 모델로 미사일 1기에 1개의 핵탄두(Warhead)를 탑재할 수 있으며 화성-15형 엔진(Engines)은 상당히 강력해 미사일 1기에 핵탄두 10개(Warhead)를 탑재하고 대륙간을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이 공개한 KN-08 지대지(地對地) 미사일의 핵탄두(1발,  구소련 SS-20 )

 

 

 

The news came hours after state media showed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inspecting what it said was a hydrogen bomb[미사일 핵탄두]

[김정은 핵 탄두 시찰,핵 탄두 사진들 모습. 핵탄두 실험은 대부분이 수소폭탄 핵실험이다] 

 

                                    구소련  SS-20 이동식 차량 전술 탄도 미사일(사진)

RSD-10 파이오니어는 소련의 트럭 이동식 중거리 탄도 핵미사일이다. NATO에서는 SS-20 세이버라고 부른다. 1979년에 개발된 최신형 파이오니어는 SS-28 세이버2라고 부른다.


탄두 SS-20: 1.6톤 1Mt 핵탄두 1발

SS-28: 150kt MIRV 핵탄두 3발

 

                             구소련  150kt 수소폭탄(미사일 핵탄두) 3발을 탑재한 SS-28 세이버(사진)

 

 The Pukguksong, one of North Korea's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s, was displayed in the military parade[북극성]

 

This is the land-based version of the SLBM, the Pukguksong-2, tested for the first time in February 2017. The trucks are interesting - they show North Korea is starting to make its own track-based trucks because it can't get wheeled chassis into the country[북극성-2]

2016년 북한에서 일어난 두 차례의 핵 실험은 모두 잠수함발사 탄도유도탄 KN-11 실험 직후 이루어져, 잦은 핵 실험이 SLBM에 장착할 핵탄두 소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북한은 2016년 8월 24일 KN-11 시험발사에 최초로 성공했다.

북극성(KN-11)의 개발원형이라고도 보도되는 러시아 R-27U는 200 kt 수소폭탄 3발이 탑재된다. 북한의 북극성과 이름이 같은 미국 UGM-27C 폴라리스 A-3도 무게 117 kg, 핵출력 200 kt인 W58 수소폭탄 3발이 탑재된다.

This is the second canister system. It is probably also a solid fuel ICBM. This truck was illicitly procured from China and made its first appearance in 2012 carrying the KN-08 missile.[KN-8 미사일]

 

북한 인민군은 후방지역에 KN-08을 배치하여 태평양지역 미국 괌 군사기지와 항공모함을 공격 목표로 겨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1차, 2차, 3차 원자폭탄 핵실험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고 4차 핵실험 수소폭탄 실험으로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하여 단거리 미사일 핵탄두 개발에 주력했고 5차 수소폭탄 실험 미사일 핵탄두 실험으로 중장거리 미사일 핵탄두 개발에 주력해왔다

NK-08이나 북극성등이 핵탄두 미사일로 알려지고 있다

 

 

 

                                        한쪽에 바퀴가 8개 달린 이동식 발사대 차량으로 운반된 "화성-14"

 

  발사대 차량으로 이동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이 발사대에서 수직으로 세워지고 있다

 

 

           북한이 4일 시험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이 발사대에서 수직으로 세워지고 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이 발사대로 발사 준비 완료[고정]

 

 사진은 발사되는 '화성-14'[지휘부 관측소에서 발사지점과 중계 차량( X-레이다,GPS)으로 미사일 이동 자료보고]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 14 발사 주요 사진

 

 

      일반적으로 높은 고도로 발사(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각도를 평소보다 올려 높이 발사) 하는 "후텟도 궤도"와 표준적 고도 통상 궤도[사진]

 

 

북한은 6차례 핵실험으로 3번 원자폭탄 핵무기 실험과 1번 수소폭탄 실험(핵무기 소형화), 2번 수소폭탄(미사일 핵탄두) 실험을 했다[1962년 미국 네바다 핵 실험장의 세단 핵 실험은 핵출력 TNT 104 kt의 수소폭탄을 터뜨려, 리히터 규모 4.75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4.95면 208 kt, 5.15면 416 kt이라는 의미이다]

(1)1차 핵실험

북한은 한국 표준시로 2006년 10월 9일 10시 35분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지하 핵 실험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35분께 함경북도 화대리 지역에서 진도 3.58에서 3.7 규모의 지진파를 감지했다[북한정부는 4kt 핵 실험 통보를 했다 우리 정부에 통보한 국가에서 북한의 핵 실험 규모가 10kt 정도라고 알려준 것으로 안다]


2006년 북한 1차 핵 실험, 진도 4.2, 핵출력 TNT 2 kt[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 분석]


(2)2차 핵실험

 북한은 2009년 5월 25일에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2차 핵무기의 지하 핵 실험을 했다

2009년 5월 25일, 새누리당 핵심관계자는 "북한 함경북도 길주 지역에서 강도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지질자원연구원에서 인공 지진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2009년 5월 25일, 러시아 국방부는 북한의 2차 핵 실험의 폭발력이 20킬로톤(kt. 1kt는 TNT 폭약 1천t의 폭발력)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2009년 5월 25일, 일본 기상청 지진파 감시과의 세키타 야스오(關田康雄) 과장은 기자회견에서 진도 5.3의 강진이 감지됐음을 밝히며 "지난번 핵 실험 때 일본 기상청이 관측한 지진 규모는 4.9로, 일반적으로 자연 지진일 경우 이번 에너지는 지난번의 4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09년 북한 2차 핵 실험, 진도 4.8, 핵출력 TNT 13 kt[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 분석]


(3)3차 핵실험

 북한은 2013년 2월 12일 오전 11시 57분 51초,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세 번째로 핵 실험을 진행했다

세계적인 핵 전문가 지그프리드 헤커 2차 핵 실험의 2배 폭발력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차 핵 실험의 폭발력은 2∼7㏏으로 추정됐기에 3차 핵 실험은 4∼14㏏에 이른다는 것이 헤커 박사의 추정이다. 우리 국방부는 3차 핵실험 직후 그 파괴력을 6∼7㏏으로 추정했으며 핵 실험이 성공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인공지진 규모 4.9는 기상청과 지질자원연구원, 유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가 분석한 실체파 규모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5.1, 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는 5.2로 모두 국내 기관보다 크게 잡았다. 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는 진도 5.2에 미국 머피 공식을 적용해 폭발력이 40 kt이라고 추정했다.

2013년 2월 13일, 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는 진도 5.2, 폭발력 40 kt이라고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BGR에 따르면 북한의 핵 실험 진원지에서 8,200 km 떨어진 독일 바이에른 숲 내 핵 실험 감시 시설인 GERE에서 폭발이 일어난 지 11분 6초 만에 지진 신호가 감지됐다. GERE는 국제감시제도(IMS)의 규정에 따라 BGR이 운영하고 있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한국 국방부가 발표한 6~7㏏의 위력은 정치적인 측면을 고려해 축소한 수치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13년 북한 3차 핵 실험, 진도 5.2, 핵출력 TNT 40 kt[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 분석]


(4)4차 핵실험[수소폭탄 실험]

 북한은 2016년 1월 6일, 한국 표준시로 오전 10시 30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4차 핵 실험 수소폭탄 실험을 감행하였다


대한민국 기상청, 일본 기상청, 미국 지질조사소(USGS), 유럽지진센터는 모두 진도 5.1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4차 핵 실험에서, 북한은 최초의 수소폭탄 핵 실험이 성공했다며, 축구공 모양인 KN-08 핵탄두의 실물까지 공개했다. 반면에, 한국, 미국 등은 수소폭탄이 아니라 증폭형 핵분열탄 시험이었다고 본다. 1953년 소련이 폭발력 400 kt인, 축구공 모양의 RDS-6 수소폭탄을 핵 실험하자, 미국은 수소폭탄이 아니라 증폭형 핵분열탄 시험이라고 주장했다. 축구공 모양의 수소폭탄은 미국의 에드워드 텔러가 설계만 해보았고, 핵 실험한 적은 없는 반면에, 소련은 최초의 RDS-6 수소폭탄을 축구공 모양으로 만들었다


(5) 5차 핵실험[미사일 핵탄두 실험]

미사일 핵탄두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한 후 1-2회 이상 미사일 핵탄두(수소폭탄) 실험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6년 9월 9일 오전 9시 30분 경 북한은 정권 수립일에 맞춰 2016년 1월 핵 실험에 이어 8개월만에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핵 실험을 감행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공식 성명을 통해 5차 핵 실험이 성공적이었고, 핵탄두를 탄도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음을 최종적으로 검토 확인했다고 밝혔다.


(1)폭발력

대한민국 국방부는 본 핵 실험은 진도 5.0 규모의 인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파악되며, 추정 핵출력은 10kt 정도로 현재까지 핵 실험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는 "핵 실험 위력이 최소 20∼30kt(킬로톤)으로 지금까지 북한의 핵 실험 가운데 최고"라고 말했다.

2013년 함형필 국방연구원(KIDA) 연구위원은 "진도 4.7~4.8 정도면 TNT폭약 15kt 위력을 보인 히로시마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13년 대한민국 기상청은 "진도 4.9면 20kt 정도로 추정되며, 진도 규모가 0.2가 상승한 5.1이면 50kt, 5.3이면 100kt까지 커진다"고 본다. 모멘트매그니튜드(Mw)가 0.1 증가하면 지진에너지는 약 1.4배가 된다.

유럽지진센터는 최초 속보에서 5.5라고 판단했다가 5.3으로 수정했다.[7] 진도 5.5면 200 kt 핵출력이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 유럽지진센터, 일본 기상청은 진도 5.3으로 본다. 즉 2016년 1월의 4차 핵 실험 당시 진도 5.1 보다 폭발력이 2배 증가했다고 본다.

대한민국 기상청도 4차 핵 실험보다 폭발력이 2배 증가했다고 본다. 그런데, 4차 핵 실험 당시 한국은 미국 일본 유럽과 동일하게 진도 5.1로 보았는데, 이번 5차 핵 실험은 폭발력이 2배라면서 진도 5.0이라고 발표했다. 4차 핵 실험 당시 한국 기상청은 처음엔 5.1이라고 했다가, 4.8이라고 수정했었다.

2013년 대한민국 기상청은 진도 5.3이면 100 kt 핵출력이라고 말했다. 국방연구원은 통상적인 기상조건 하에서, 서울을 대상으로, 100kt 핵무기가, 지면폭발 방식으로 사용된다면 24시간 이내 서울 인구의 절반인 580만 명이 사망하거나 다친다고 본다.

2015년 2월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ISIS 소장은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에 "2020년까지 북한이 많게는 100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 보고서를 올렸다. 2015년 12월 16일, 38노스 운영자인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방문연구원은 2020년까지 100 kt급 수소폭탄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62년 미국 네바다 핵 실험장의 세단 핵 실험은 핵출력 TNT 104 kt의 수소폭탄을 터뜨려, 리히터 규모 4.75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4.95면 208 kt, 5.15면 416 kt이라는 의미이다.

(2)핵 운반체 개발과의 연계

2016년 북한에서 일어난 두 차례의 핵 실험은 모두 잠수함발사 탄도유도탄 KN-11 실험 직후 이루어져, 잦은 핵 실험이 SLBM에 장착할 핵탄두 소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북한은 2016년 8월 24일 KN-11 시험발사에 최초로 성공했다.

북극성(KN-11)의 개발원형이라고도 보도되는 러시아 R-27U는 200 kt 수소폭탄 3발이 탑재된다. 북한의 북극성과 이름이 같은 미국 UGM-27C 폴라리스 A-3도 무게 117 kg, 핵출력 200 kt인 W58 수소폭탄 3발이 탑재된다.

미국 폴라리스 미사일은 1959년 6월 9일 진수된 세계 최초의 SLBM 잠수함 USS 조지 워싱턴 (SSBN-598)에 탑재된 SLBM이다. 즉, 세계 최초로 실전배치된 SLBM이다.

(3)대응조치

2016년 8월 24일 북한이 북극성 발사에 최초로 성공하자, 이에 대한 대응조치로, 미국 공군은 2016년 9월 5일 미니트맨 미사일을 시험발사해 무력시위를 했다.

북한 14톤 북극성(Polaris)의 참조모델인 미국 폴라리스 미사일, 러시아 R-27은 핵출력 200 kt 수소폭탄 3발을 탑재한다. 미국 공군이 대응조치로 발사한 35톤 미니트맨 미사일도 170 kt 수소폭탄 3발을 탑재한다. 최근에 475 kt으로 개량했다. 즉, 미니트맨은 연료량이 2배 이상 많아 사거리가 길고 무게가 무겁지만, 탑재하는 핵탄두 3발의 폭발력은 서로 비슷하다.

2016년 9월 9일 북한은 5차 핵 실험을 단행했는데, 일부에서는 핵출력 20 kt의 진도 5.5의 인공지진이 관측되었다.

 

(6)6차 핵실험[2차 미사일 핵탄두 실험,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에 탑재 가능한 수소폭탄 실험]

 

9월 3일 낮 12시 29분, 북한의 함경북도 풍계리 부근에서 인공적인 지진이 관측됐는데 북한은 관영 조선중앙텔레비전을 통해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하기 위한 수소탄 시험에 성공했다는 핵무기연구소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서 북한은 ICBM에 장착할 수소탄 시험의 완전한 성공으로 북한의 핵탄두가 고도로 정밀화됐을 뿐만 아니라 동작의 신뢰성을 얻어 핵무력 완성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우 의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시험이 ICBM에 장착할 핵무기 개발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핵실험은 전례 없이 큰 위력으로 진행돼 신뢰성을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며 폭발 규모가 컸다는 점을 강조하고 기술이 진전됐다고 과시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 성명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 성공

조선 로동당의 전략적 핵 무력 건설 구상에 따라 우리의 핵 과학자들은 9월 3일 12시 우리나라 북부 핵 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하였다.

이번 수소탄 시험은 대륙간탄도로케트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 제작에 새로 연구·도입한 위력조정 기술과 내부구조 설계 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확증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시험측정결과 총폭발위력과 분열 대 융합위력비를 비롯한 핵 전투부의 위력지표들과 2단 열핵무기로서의질적 수준을 반영하는 모든 물리적 지표들이설곗값에 충분히 도달하였으며 이번 시험이 이전에 비해전례없이 큰 위력으로 진행되었지만, 지표면 분출이나 방사성 물질 루출 현상이 전혀 없었고 주위 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것이 확증되었다.

시험을 통하여 수소탄 1차계의 압축기술과 분열연쇄반응 시발 조종기술의 정밀성을 재확인하였으며 1차계와 2차계의 핵물질리용률이 설계에 반영한 수준에 도달하였다는것이 다시금 실증되었다.

수소탄 2차계의 핵융합위력을 높이는 데서 핵심 기술인 핵장약에 대한 대칭압축과 분열기폭 및 고온핵융합점화, 뒤이어 매우 빠르게 전개되는 분렬-융합반응들 사이의 호상강화과정이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다는것을 확증함으로써 우리가 수소탄제작에 리용한 1차계와 2차계의 지향성결합구조와 다층복사내폭구조설계가 매우 정확하며 경량화된 열복사차페재료와 중성자차페재료가 합리적으로 선정되였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1차계와 2차계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물리적과정들에 대한 우리 식의 해석방법과 계산 프로그람들이 높은 수준에 있으며 2차계의 핵장약구조 등 주체식으로 설계한 핵전투부로서의 수소탄의 공학구조가 믿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시험에서는 또한 핵탄두폭발시험과 각종 탄도로케트시험발사들을 통하여 충분히 검토된 밀집배치형 핵폭발 조종체계의 믿음성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의 완전 성공은 우리의 주체적인 핵탄들이 고도로 정밀화되었을뿐 아니라 핵전투부의 동작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되며 우리의 핵무기 설계 및 제작 기술이 핵탄의 위력을 타격 대상과 목적에 따라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하였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었으며 국가 핵 무력 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매우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 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북부 핵 시험장의 우리 핵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내여왔다.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 14  핵탄두(사진)

  화성-14형 엔진(Engines)은 상당히 강력해 미사일 1기에 핵탄두 10개(Warhead)를 탑재하고 대륙간을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미니트맨의 W87 핵탄두도 북한이 공개한 화성 14호 핵탄두와 같은 모양이다. 머리크기를 참고하면, 둘의 크기가 비슷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