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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수상과 오바마 전 대통령, 오찬 함께하며 친교 다져 본문
아베 일본 수상은 25일, 퇴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도쿄 긴자의 초밥음식점에 초대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피폭지 히로시마를 방문했을 때의 추억 등을 이야기하며 친교를 다졌습니다.
아베 수상이 오바마 전 대통령과 만난 것은 진주만공격 희생자 추모를 위해 하와이를 방문한 지난 2016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아베 수상과 오바마 전대통령은 서로 "만나서 기쁘다"며 인사를 건네고 악수하면서 음식점에 들어가, 약 1시간 반에 걸쳐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식사 후,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오찬이 어땠는지 묻는 기자단의 질문에 "훌륭했다"고 웃는 얼굴로 답했습니다.
아베 수상도 기자단에게, "히로시마 방문과 진주만 방문 등, 옛날 이야기를 즐겁게 나눴다"며 "오바마 전대통령은 '이번에도 초밥이 맛있었다'고 말해 줬다"고 하고, 재작년 5월 오바마 전 대통령이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피폭지 히로시마를 방문했을 때의 추억 등을 이야기하며 친교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4년 전에 국빈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당시 케네디 주일대사와 함께 아베 수상과 도쿄에서 초밥을 즐긴 바 있습니다.
東京・銀座のすし店前でバラク・オバマ前米大統領(左)を笑顔で迎える安倍晋三首相=25日午後(代表撮影)[도쿄 긴자의 초밥 가게 앞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왼쪽)를 웃는 얼굴로 맞이 아베 신조 총리 = 25 일 오후 (대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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