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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넌 미 전 수석전략관, 대 북조선 군사행동에 신중한 자세 본문
미국 트럼프 정권에서 한때 그림자 대통령이라고도 불렸던 배넌 전 수석전략관은, 일본 자민당의 가와이 총재외교특별보좌와 회담하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는 북한에 군사행동을 단행한다면 '희생자가 너무 많이 나올 것이라'며 신중한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보수강경파인 배넌 전 수석전략관은 6일 워싱턴에서 자민당의 가와이 총재외교특별보좌와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배넌 씨는 핵과 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는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과 관련해, 만일 미국이 단행한다면 '희생자가 너무 많이 나올 것이라'며 신중한 자세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정권이 압력 강화 등을 통해 대처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또 중국이 제창하는 거대경제구상인 '일대일로'를 추진하는 것에 강한 경계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 "아베 수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둘도 없는 파트너"라며, 일미가 연계해 자유롭게 열린 인도 태평양지역 구상을 추진하는 중요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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