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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표착 목선 처분 비용, 지자체에 커다란 부담 본문
동한국해(한국, 동해)와 서일본해(일본, 서해)[사진]
북한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목선이 서일본해(서해) 측 연안에 잇따라 표착하고 있는 가운데, 도호쿠 지방의 지자체가 목선을 처분하는 데 드는 비용이 최근 3년 동안 총 700만엔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2관구 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도호쿠 지방에 표착한 한반도의 것으로 보이는 목선은 재작년 1월에서 금년 금년 11월말까지 약 3년 동안 36척에 달합니다.
그 중 지금까지 21척이 처분됐고 그 비용은 1척당 최고 약 170만엔, 총액 약 720만엔에 달하는 것이 연안의 지자체를 취재해 밝혀졌습니다.
또, 아오모리 현 소토가하마마치에서 지난 7월, 철거 작업중에 실려 있던 가스통이 폭발해 작업원이 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배가 바위가 많은 곳에 표착해 중장비가 들어가지 못해 철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서일본해(서해) 연안의 지자체에는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연안 표착물에 대해 국가가 비용의 일부를 조성하는 제도도 있으나 연도가 시작되기 까지 신청이 필요해 목선의 표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로부터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가 철거작업을 대행하도록 요청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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