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 발사 미사일 ICBM급으로 추정돼 본문
각도를 평소보다 높은 궤도로 쏘는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 방식[사진]
11월 29일 새벽, 북한 서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이 일본 아오모리 현 서쪽 일본해에 위치한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안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미사일은 4천 킬로미터를 훨씬 넘는 역대 최고 고도에 도달하고 비행 시간도 역대 최장 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으로 보고 미사일 종류 등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29일 오전 3시 18분쯤 북한 서부 평성 일대에서 일본해 방향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이 약 1천 킬로미터를 비행한 뒤 아오모리 현에서 서쪽으로 약 250킬로미터 떨어진 서일본해(서해)에 위치한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안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따른 선박과 항공기 등에 대한 피해 정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미사일은 4천 킬로미터를 훨씬 넘는 역대 최고 고도에 도달하고 비행 시간도 약 53분으로 역대 최장 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방위성은 최대 사거리가 5천 500킬로미터를 넘는 ICBM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미사일은 여러 개의 추진 장치로 구성된 다단식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고, 통상보다 높은 각도로 쏘아올리는 '로프티드 궤도'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며 비행 시간도 8분가량 늘어난 만큼 통상 각도로 발사할 경우 최대 사거리가 과거를 크게 웃돌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북한 탄도미사일 개발 수준이 고저(高低) 각도 발사로 비행거리를 조정하는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高低角度 발사] 모델" 수준입니다
머리소리함은 화성 14형나 화성 15형이 ICBM급 핵탄두 NK-08모델로 미사일 엔진(Engines) 개발 모델인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사일 엔진이 단거리는 1단식이며 중거리 2단식이며 장거리는 3단식 비행거리 탄도미사일(비행체살상무기)이고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는 2단식 이상입니다(중장거리 미사일은 엔진이 2단식 이상입니다)]
1번이 높은 각도로 발사로 비행거리를 억제하는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고각도 발사]" 모델이다 대부분 대륙간의 탄도미사일은 2단에서 3단[1단에서 2단]으로 분리될 시기 후텟도 궤도(고각도 발사, 비행거리 조정)이다
한국군 '화성 14형' 추정, 북한은 '화성 15형' 주장
한국군 관계자는 북조선이 일본해를 향해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라고 주장하는, 액체연료를 사용한 2단식 '화성 14형'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일본 시간으로 29일 오전3시17분쯤, 서부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일본해를 향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고도는 지금까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가운데 가장 높은 약 4,500킬로미터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미사일의 종류에 대해 한국군 관계자는 북한이 ICBM이라고 주장하는, 액체연료를 사용한 2단식 '화성 14형'으로 보고 있다면서 미군과 함께 자세한 정보 수집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7월에 처음으로 발사한 '화성 14형'에 대해, 사정 거리가 5,500킬로미터를 넘는 ICBM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한국군은 미사일 발사 6분 뒤 대항조치로 남북 군사분계선에 가까운 서일본해(서해) 측에서 미사일 3발의 발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6시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고 북한을 엄중히 비난한 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할 때까지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강력한 제재와 압력을 가할 수밖에 없다며 각국과 연계해 계속해서 북한에 강한 압박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NSC 석상에서, 북한이 잘못된 상황 판단으로 한국을 핵으로 위협하거나 미국이 선제공격을 고려하게 하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의 트럼프 정권의 군사행동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일본 시간으로 29일 낮 12시 30분부터 국영 텔레비전을 통해 '중대 보도'를 전하면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 15형'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ICBM이라고 주장하는 '화성 15형'을 발사했다고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머리소리함은 화성 14형나 화성 15형은 ICBM급 NK-08모델로 미사일 엔진(Engines) 개발 모델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KN-08 엔진(Engines)은 구소련 RSD-10 파이오니어(SS-20 세이버)를 개량한 모델로 미사일 1기에 1개의 핵탄두(Warhead)를 탑재할 수 있으며 화성-14형 엔진(Engines)은 상당히 강력해 미사일 1기에 핵탄두 10개(Warhead)를 탑재하고 대륙간을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 수소폭탄과 미사일 핵탄두
"북한이 미사일 핵탄두를 보유했다면 두차례 이상 수소폭탄 실험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수소폭탄 실험이 대부분 핵무기 소형화로 미사일 핵탄두 실험입니다. KN-08 엔진(Engines)은 구소련 RSD-10 파이오니어(SS-20 세이버)를 개량한 모델로 미사일 1기에 1개의 핵탄두(Warhead)를 탑재할 수 있으며 화성-14형 엔진(Engines)은 상당히 강력해 미사일 1기에 핵탄두 10개(Warhead)를 탑재하고 대륙간을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이 공개한 KN-08 지대지(地對地) 미사일의 핵탄두(1발, 구소련 SS-20 )
The news came hours after state media showed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inspecting what it said was a hydrogen bomb[미사일 핵탄두]
[김정은 핵 탄두 시찰,핵 탄두 사진들 모습. 핵탄두 실험은 대부분이 수소폭탄 핵실험이다]
구소련 SS-20 이동식 차량 전술 탄도 미사일(사진)
RSD-10 파이오니어는 소련의 트럭 이동식 중거리 탄도 핵미사일이다. NATO에서는 SS-20 세이버라고 부른다. 1979년에 개발된 최신형 파이오니어는 SS-28 세이버2라고 부른다.
탄두 SS-20: 1.6톤 1Mt 핵탄두 1발
SS-28: 150kt MIRV 핵탄두 3발
구소련 150kt 수소폭탄(미사일 핵탄두) 3발을 탑재한 SS-28 세이버(사진)
The Pukguksong, one of North Korea's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s, was displayed in the military parade[북극성]
This is the land-based version of the SLBM, the Pukguksong-2, tested for the first time in February 2017. The trucks are interesting - they show North Korea is starting to make its own track-based trucks because it can't get wheeled chassis into the country[북극성-2]
2016년 북한에서 일어난 두 차례의 핵 실험은 모두 잠수함발사 탄도유도탄 KN-11 실험 직후 이루어져, 잦은 핵 실험이 SLBM에 장착할 핵탄두 소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북한은 2016년 8월 24일 KN-11 시험발사에 최초로 성공했다.
북극성(KN-11)의 개발원형이라고도 보도되는 러시아 R-27U는 200 kt 수소폭탄 3발이 탑재된다. 북한의 북극성과 이름이 같은 미국 UGM-27C 폴라리스 A-3도 무게 117 kg, 핵출력 200 kt인 W58 수소폭탄 3발이 탑재된다.
This is the second canister system. It is probably also a solid fuel ICBM. This truck was illicitly procured from China and made its first appearance in 2012 carrying the KN-08 missile.[KN-8 미사일]
북한 인민군은 후방지역에 KN-08을 배치하여 태평양지역 미국 괌 군사기지와 항공모함을 공격 목표로 겨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1차, 2차, 3차 원자폭탄 핵실험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고 4차 핵실험 수소폭탄 실험으로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하여 단거리 미사일 핵탄두 개발에 주력했고 5차 수소폭탄 실험 미사일 핵탄두 실험으로 중장거리 미사일 핵탄두 개발에 주력해왔다
NK-08이나 북극성등이 핵탄두 미사일로 알려지고 있다
한쪽에 바퀴가 8개 달린 이동식 발사대 차량으로 운반된 "화성-14"
발사대 차량으로 이동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이 발사대에서 수직으로 세워지고 있다
북한이 4일 시험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이 발사대에서 수직으로 세워지고 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이 발사대로 발사 준비 완료[고정]
사진은 발사되는 '화성-14'[지휘부 관측소에서 발사지점과 중계 차량( X-레이다,GPS)으로 미사일 이동 자료보고]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 14 발사 주요 사진
일반적으로 높은 고도로 발사(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각도를 평소보다 올려 높이 발사) 하는 "후텟도 궤도"와 표준적 고도 통상 궤도[사진]
북한은 6차례 핵실험으로 3번 원자폭탄 핵무기 실험과 1번 수소폭탄 실험(핵무기 소형화), 2번 수소폭탄(미사일 핵탄두) 실험을 했다[1962년 미국 네바다 핵 실험장의 세단 핵 실험은 핵출력 TNT 104 kt의 수소폭탄을 터뜨려, 리히터 규모 4.75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4.95면 208 kt, 5.15면 416 kt이라는 의미이다]
1.1차 핵실험
북한은 한국 표준시로 2006년 10월 9일 10시 35분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지하 핵 실험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35분께 함경북도 화대리 지역에서 진도 3.58에서 3.7 규모의 지진파를 감지했다[북한정부는 4kt 핵 실험 통보를 했다 우리 정부에 통보한 국가에서 북한의 핵 실험 규모가 10kt 정도라고 알려준 것으로 안다]
2006년 북한 1차 핵 실험, 진도 4.2, 핵출력 TNT 2 kt[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 분석]
2.2차 핵실험
북한은 2009년 5월 25일에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2차 핵무기의 지하 핵 실험을 했다
2009년 5월 25일, 새누리당 핵심관계자는 "북한 함경북도 길주 지역에서 강도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지질자원연구원에서 인공 지진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2009년 5월 25일, 러시아 국방부는 북한의 2차 핵 실험의 폭발력이 20킬로톤(kt. 1kt는 TNT 폭약 1천t의 폭발력)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2009년 5월 25일, 일본 기상청 지진파 감시과의 세키타 야스오(關田康雄) 과장은 기자회견에서 진도 5.3의 강진이 감지됐음을 밝히며 "지난번 핵 실험 때 일본 기상청이 관측한 지진 규모는 4.9로, 일반적으로 자연 지진일 경우 이번 에너지는 지난번의 4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09년 북한 2차 핵 실험, 진도 4.8, 핵출력 TNT 13 kt[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 분석]
3,3차 핵실험
북한은 2013년 2월 12일 오전 11시 57분 51초,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세 번째로 핵 실험을 진행했다
세계적인 핵 전문가 지그프리드 헤커 2차 핵 실험의 2배 폭발력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차 핵 실험의 폭발력은 2∼7㏏으로 추정됐기에 3차 핵 실험은 4∼14㏏에 이른다는 것이 헤커 박사의 추정이다. 우리 국방부는 3차 핵실험 직후 그 파괴력을 6∼7㏏으로 추정했으며 핵 실험이 성공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인공지진 규모 4.9는 기상청과 지질자원연구원, 유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가 분석한 실체파 규모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5.1, 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는 5.2로 모두 국내 기관보다 크게 잡았다. 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는 진도 5.2에 미국 머피 공식을 적용해 폭발력이 40 kt이라고 추정했다.
2013년 2월 13일, 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는 진도 5.2, 폭발력 40 kt이라고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BGR에 따르면 북한의 핵 실험 진원지에서 8,200 km 떨어진 독일 바이에른 숲 내 핵 실험 감시 시설인 GERE에서 폭발이 일어난 지 11분 6초 만에 지진 신호가 감지됐다. GERE는 국제감시제도(IMS)의 규정에 따라 BGR이 운영하고 있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한국 국방부가 발표한 6~7㏏의 위력은 정치적인 측면을 고려해 축소한 수치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13년 북한 3차 핵 실험, 진도 5.2, 핵출력 TNT 40 kt[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 분석]
4.4차 핵실험[수소폭탄 실험]
북한은 2016년 1월 6일, 한국 표준시로 오전 10시 30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4차 핵 실험 수소폭탄 실험을 감행하였다
대한민국 기상청, 일본 기상청, 미국 지질조사소(USGS), 유럽지진센터는 모두 진도 5.1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4차 핵 실험에서, 북한은 최초의 수소폭탄 핵 실험이 성공했다며, 축구공 모양인 KN-08 핵탄두의 실물까지 공개했다. 반면에, 한국, 미국 등은 수소폭탄이 아니라 증폭형 핵분열탄 시험이었다고 본다. 1953년 소련이 폭발력 400 kt인, 축구공 모양의 RDS-6 수소폭탄을 핵 실험하자, 미국은 수소폭탄이 아니라 증폭형 핵분열탄 시험이라고 주장했다. 축구공 모양의 수소폭탄은 미국의 에드워드 텔러가 설계만 해보았고, 핵 실험한 적은 없는 반면에, 소련은 최초의 RDS-6 수소폭탄을 축구공 모양으로 만들었다
5.5차 핵실험[미사일 핵탄두 실험]
미사일 핵탄두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한 후 1-2회 이상 미사일 핵탄두(수소폭탄) 실험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6년 9월 9일 오전 9시 30분 경 북한은 정권 수립일에 맞춰 2016년 1월 핵 실험에 이어 8개월만에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핵 실험을 감행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공식 성명을 통해 5차 핵 실험이 성공적이었고, 핵탄두를 탄도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음을 최종적으로 검토 확인했다고 밝혔다.
(1)폭발력
대한민국 국방부는 본 핵 실험은 진도 5.0 규모의 인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파악되며, 추정 핵출력은 10kt 정도로 현재까지 핵 실험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는 "핵 실험 위력이 최소 20∼30kt(킬로톤)으로 지금까지 북한의 핵 실험 가운데 최고"라고 말했다.
2013년 함형필 국방연구원(KIDA) 연구위원은 "진도 4.7~4.8 정도면 TNT폭약 15kt 위력을 보인 히로시마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13년 대한민국 기상청은 "진도 4.9면 20kt 정도로 추정되며, 진도 규모가 0.2가 상승한 5.1이면 50kt, 5.3이면 100kt까지 커진다"고 본다. 모멘트매그니튜드(Mw)가 0.1 증가하면 지진에너지는 약 1.4배가 된다.
유럽지진센터는 최초 속보에서 5.5라고 판단했다가 5.3으로 수정했다.[7] 진도 5.5면 200 kt 핵출력이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 유럽지진센터, 일본 기상청은 진도 5.3으로 본다. 즉 2016년 1월의 4차 핵 실험 당시 진도 5.1 보다 폭발력이 2배 증가했다고 본다.
대한민국 기상청도 4차 핵 실험보다 폭발력이 2배 증가했다고 본다. 그런데, 4차 핵 실험 당시 한국은 미국 일본 유럽과 동일하게 진도 5.1로 보았는데, 이번 5차 핵 실험은 폭발력이 2배라면서 진도 5.0이라고 발표했다. 4차 핵 실험 당시 한국 기상청은 처음엔 5.1이라고 했다가, 4.8이라고 수정했었다.
2013년 대한민국 기상청은 진도 5.3이면 100 kt 핵출력이라고 말했다. 국방연구원은 통상적인 기상조건 하에서, 서울을 대상으로, 100kt 핵무기가, 지면폭발 방식으로 사용된다면 24시간 이내 서울 인구의 절반인 580만 명이 사망하거나 다친다고 본다.
2015년 2월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ISIS 소장은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에 "2020년까지 북한이 많게는 100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 보고서를 올렸다. 2015년 12월 16일, 38노스 운영자인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방문연구원은 2020년까지 100 kt급 수소폭탄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62년 미국 네바다 핵 실험장의 세단 핵 실험은 핵출력 TNT 104 kt의 수소폭탄을 터뜨려, 리히터 규모 4.75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4.95면 208 kt, 5.15면 416 kt이라는 의미이다.
(2)핵 운반체 개발과의 연계
2016년 북한에서 일어난 두 차례의 핵 실험은 모두 잠수함발사 탄도유도탄 KN-11 실험 직후 이루어져, 잦은 핵 실험이 SLBM에 장착할 핵탄두 소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북한은 2016년 8월 24일 KN-11 시험발사에 최초로 성공했다.
북극성(KN-11)의 개발원형이라고도 보도되는 러시아 R-27U는 200 kt 수소폭탄 3발이 탑재된다. 북한의 북극성과 이름이 같은 미국 UGM-27C 폴라리스 A-3도 무게 117 kg, 핵출력 200 kt인 W58 수소폭탄 3발이 탑재된다.
미국 폴라리스 미사일은 1959년 6월 9일 진수된 세계 최초의 SLBM 잠수함 USS 조지 워싱턴 (SSBN-598)에 탑재된 SLBM이다. 즉, 세계 최초로 실전배치된 SLBM이다.
(3)대응조치
2016년 8월 24일 북한이 북극성 발사에 최초로 성공하자, 이에 대한 대응조치로, 미국 공군은 2016년 9월 5일 미니트맨 미사일을 시험발사해 무력시위를 했다.
북한 14톤 북극성(Polaris)의 참조모델인 미국 폴라리스 미사일, 러시아 R-27은 핵출력 200 kt 수소폭탄 3발을 탑재한다. 미국 공군이 대응조치로 발사한 35톤 미니트맨 미사일도 170 kt 수소폭탄 3발을 탑재한다. 최근에 475 kt으로 개량했다. 즉, 미니트맨은 연료량이 2배 이상 많아 사거리가 길고 무게가 무겁지만, 탑재하는 핵탄두 3발의 폭발력은 서로 비슷하다.
2016년 9월 9일 북한은 5차 핵 실험을 단행했는데, 일부에서는 핵출력 20 kt의 진도 5.5의 인공지진이 관측되었다.
6.6차 핵실험[2차 미사일 핵탄두 실험,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에 탑재 가능한 수소폭탄 실험]
9월 3일 낮 12시 29분, 북한의 함경북도 풍계리 부근에서 인공적인 지진이 관측됐는데 북한은 관영 조선중앙텔레비전을 통해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하기 위한 수소탄 시험에 성공했다는 핵무기연구소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서 북한은 ICBM에 장착할 수소탄 시험의 완전한 성공으로 북한의 핵탄두가 고도로 정밀화됐을 뿐만 아니라 동작의 신뢰성을 얻어 핵무력 완성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우 의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시험이 ICBM에 장착할 핵무기 개발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핵실험은 전례 없이 큰 위력으로 진행돼 신뢰성을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며 폭발 규모가 컸다는 점을 강조하고 기술이 진전됐다고 과시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 성명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 성공
조선 로동당의 전략적 핵 무력 건설 구상에 따라 우리의 핵 과학자들은 9월 3일 12시 우리나라 북부 핵 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하였다.
이번 수소탄 시험은 대륙간탄도로케트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 제작에 새로 연구·도입한 위력조정 기술과 내부구조 설계 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확증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시험측정결과 총폭발위력과 분열 대 융합위력비를 비롯한 핵 전투부의 위력지표들과 2단 열핵무기로서의질적 수준을 반영하는 모든 물리적 지표들이설곗값에 충분히 도달하였으며 이번 시험이 이전에 비해전례없이 큰 위력으로 진행되었지만, 지표면 분출이나 방사성 물질 루출 현상이 전혀 없었고 주위 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것이 확증되었다.
시험을 통하여 수소탄 1차계의 압축기술과 분열연쇄반응 시발 조종기술의 정밀성을 재확인하였으며 1차계와 2차계의 핵물질리용률이 설계에 반영한 수준에 도달하였다는것이 다시금 실증되었다.
수소탄 2차계의 핵융합위력을 높이는 데서 핵심 기술인 핵장약에 대한 대칭압축과 분열기폭 및 고온핵융합점화, 뒤이어 매우 빠르게 전개되는 분렬-융합반응들 사이의 호상강화과정이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다는것을 확증함으로써 우리가 수소탄제작에 리용한 1차계와 2차계의 지향성결합구조와 다층복사내폭구조설계가 매우 정확하며 경량화된 열복사차페재료와 중성자차페재료가 합리적으로 선정되였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1차계와 2차계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물리적과정들에 대한 우리 식의 해석방법과 계산 프로그람들이 높은 수준에 있으며 2차계의 핵장약구조 등 주체식으로 설계한 핵전투부로서의 수소탄의 공학구조가 믿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시험에서는 또한 핵탄두폭발시험과 각종 탄도로케트시험발사들을 통하여 충분히 검토된 밀집배치형 핵폭발 조종체계의 믿음성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의 완전 성공은 우리의 주체적인 핵탄들이 고도로 정밀화되었을뿐 아니라 핵전투부의 동작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되며 우리의 핵무기 설계 및 제작 기술이 핵탄의 위력을 타격 대상과 목적에 따라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하였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었으며 국가 핵 무력 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매우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 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북부 핵 시험장의 우리 핵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내여왔다.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 14 핵탄두(사진)
화성-14형 엔진(Engines)은 상당히 강력해 미사일 1기에 핵탄두 10개(Warhead)를 탑재하고 대륙간을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미니트맨의 W87 핵탄두도 북한이 공개한 화성 14호 핵탄두와 같은 모양이다. 머리크기를 참고하면, 둘의 크기가 비슷함을 알 수 있다
"북한 핵무기나 핵탄두 미사일 포기정책은 김정은과 협상이 아닌 북한 권력변경(노동당 내부 권력이동 수평적 권력교체나 반김정은 세력 권력장악 수직적 권력교체)으로 가능합니다
북한 민주화는 북한 평민층이 북한 권력주체로 변혁하는 것이며 권력의 소외계층이 아닙니다
북한 평민층이 북한 권력의 주도세력이 돼야 핵무기 포기나 남북한 통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북한은 국영 자본체제로 북한 주민은 승용차와 고급주택을 소유하고 반미이론과 자주노선 국가사회주의 정책을 추진하는 특권층과 개인의 능력에 따라 유상교육 대학 출신 교육특혜 세대 상류층, 무상 의무교육 중등교육(중학교) 출신 평민층(근로계층), 무상 의무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영양실조나 식량난 취약계층 빈곤층으로 구분돼 있습니다 북한 주민 다수는 평민층과 빈곤층입니다 북한 빈곤층은 국제기구 식량원조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식량난과 기아상태 빈곤국에서 해방이 되기 위해서는 국영 자본체제(국가사회주의)에서 개혁개방민간경제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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