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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내년 중소기업 지원 금융완화 시행 본문
중국인민은행은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금융완화를 2018년부터 실시한다고 관영 매체가 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전날 중소기업 등에 일정액 이상 대출을 하는 금융기관에 대해 예금준비율을 0.5~1.5%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억제할 목적으로 하는 긴축 기조의 금융정책을 유지하면서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19차 당 대회를 앞두고 '경제적 약자' 구제를 강조했다.
예금준비율은 금융기관이 예금 총액 가운데 인민은행에 예탁할 의무를 부과한 비율로 내리면 대축 여력이 커져 기업에 자금을 더 많이 융통해줄 수 있다.
부동산 거품 억제를 겨냥한 긴축 모드를 풀 수 없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자금난에 시달려온 영세기업을 지원할 필요가 생겼다.
인민은행은 금융완화로 전환한 것이 아니라고 구태여 강조해 계속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제거하기 위한 대책은 진행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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