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유엔 총회 연설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일본시간으로 21일 밤,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때까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모든 나라들이 유엔 안보리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말해 국제사회가 연대해서 북한에 대한 압력을 계속 강화하도록 촉구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의 모든 노력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며 지나치게 긴장을 격화시키거나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로 평화가 파괴되는 일이 없도록 북핵문제를 둘러싼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해 긴장완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우리는 북의 붕괴를 바라지 않는다면서 흡수통일과 인위적인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뒤, 북이 결단을 내리면 국제사회와 함께 북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북한에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머리소리함의 대북정책
1.김정은정부 인정(세습제와 종신제 인정):핵 보유국 인정

세습제와 종신제로 핵 보유국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북한 내부 정치와 경제 불안으로 내전위기가 일어날 수 있다 
2.수평적 권력교체(노동당 내부 권력이동, 세습제나 1인 종신제 집권 인정여부): 세습제나 1인 종신제 청산[핵무기 포기 가능성 여부]

국가주석 임기제한(중임제) 중국이나 베트남정부 모델로 국제적으로 선호하고 있습니다

수평적 권력교체(노동당 내부 권력이동)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국제 경제원조와 민생경제로 나아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3.수직적 권력교체(여야 정권교체,일당 독재정부 인정여부):노동당 청산과 다당제 도입[핵무기 포기와 남북통일]
남이공이나 우크라이나 모델로 여야정권교체(민간정부 수립)로 핵무기를 포기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