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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대북 압박 강화하기로 합의 본문
한국 청와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일본 시간으로 17일 오전에 약 25분간에 걸쳐 정상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에서 양 정상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유엔 안보리가 대북 원유 수출의 상한을 지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추가 제재 결의를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15일 또다시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이어 양 정상은 "북한 정권이 도발을 계속 할수록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을 받게 돼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임을 깨닫도록 하자"며 국제 사회와 함께 추가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는 등 압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부터 뉴욕을 방문해 유엔 총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양 정상은 유엔 총회에서도 북한 대응과 관련해 계속 협의하기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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