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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원탁회의서 공동 성명 통과시켜 본문
5월 15일,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원탁회의가 베이징 옌치후(雁棲湖)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를 주재하고 개막사를 했다(사진)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15일 베이징 옌치후(雁棲湖)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30여개 국가의 지도자와 유엔(UN), 세계은행, 국제화폐기금(IMF)의 책임자가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국제협력 강화, ‘일대일로’ 공동 건설, 상생발전의 실현’ 주제를 놓고 발전 전략의 접목, 호연호통(互聯互通, 상호 연결과 통합) 추진, 인문교류 촉진 등 의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도출한 끝에 공동 성명의 내용을 통과시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를 주재했다.
공동 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정책의 소통, 시설의 연통, 무역의 창통, 자금의 융통, 민심의 상통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함을 재차 천명하고 각 나라의 법률·법류와 관련된 국제 의무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확실한 행동을 취하는 바임을 강조한다.
1.대화와 협상을 강화하고 각 나라 발전 전략의 접목을 촉진한다. ‘일대일로’ 구상이 제6항에서 열거한 발전 계획 및 구상과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는 것에 주의를 돌렸고 유럽, 아시아, 남북미, 아프리카 등 지역 간 파트너 관계의 촉진에 노력을 기울인다.
2.거시경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했고 기존의 다자 간 협력과 대화의 메커니즘을 개선하여 실속있는 협력과 대형 프로젝트에 강력한 정책 차원의 지원을 제공한다.
3.혁신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디지털 경제, 스마트 도시, 과학기술단지 등 분야의 혁신 계획을 지지한다. 지적재산권을 격려하고 존중하는 동시에 인터넷 시대의 혁신과 창업 모델에 관한 교류를 강화한다.
4.도로, 철도, 항구, 해상과 내륙 하천의 운수, 항공, 에너지 파이프 라인, 전력, 해저 케이블, 광섬유, 텔레콤, 정보통신기술 등 분야의 실속있는 협력을 추진하고 신유라시아대륙교, 북쪽 해역의 항로, 중간 회랑 등 다양한 방식의 종합 회랑과 국제 핵심 통로의 건설을 환영하며 국제적인 인프라 네트웍을 점차 구축한다.
5.관련 국제기준을 참고로 필요 시, 규칙 체제와 기술 기준을 통일시키는 등 수단을 통해 인프라 기획과 건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인프라 건설에 개인 자본이 투자할 수 있도록 유리하고 예측 가능한 환경을 육성한다. 취업 증가와 효율 제고에 유리한 분야에서 공과 사의 협력 관계를 촉진한다. 인프라 건설에 대한 국제금융기구의 지지와 투자를 환영한다.
6.경제무역 협력을 심화시키고 다자 간 무역체제의 권위성과 효력을 수호한다. 공동으로 세계무역기구(WTO) 제11차 장관급 회의가 긍정적인 성과를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동하며 일반 민중들이 무역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한다.
7.새로운 무역 성장 포인트의 육성, 무역수지의 평형을 촉진,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경제 등 방식을 통해 무역을 확대하고 흥취가 있는 나라에서 자유무역구를 건설 및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환영한다.
8.글로벌 가치가슬의 발전과 공급사슬의 연계를 추진함과 동시에 생산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보장체계를 강화한다. 쌍방향 투자를 늘리고 신흥산업, 무역, 공업단지, 크로스보더 경제단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9.환경, 생물의 다양성, 자연자원 보호, 기후변화에 대응, 재해 방지, 재해 감소, 재해 리스크 관리 능력의 제고,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 촉진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10.통관 절차 등 면에서의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감독·관리 규정의 상호 인정, 집행 과정에서의 상호 협조, 정보의 공유 등을 추진한다. 세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수속 절차 통일, 코스트 인하 등 방법으로 무역의 편리화를 촉진함과 동시에 지적재산권의 협력을 보호한다.
11.장기적이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금융 시스템을 협력하여 구축하고 금융 시설의 호연호통을 강화하며, 투자·융자의 방식과 플렛폼을 혁신하고 금융 서비스의 수준을 제고한다. 현지의 금융 시장에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개발성 금융기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격려하며 다자 간 개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12.안정적이고 공정한 국제 금융 시스템의 구축에 기여를 하고 결재 시스템의 협력과 일반 특혜 금융 등 채널의 추진을 통해 금융시장의 상호 개방과 호연호통을 촉진한다. 금융기구가 관련 국가와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는 것을 격려한다. 양자 간 본위화폐 결재와 협력 계약의 체결을 추진하고 본위화폐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을 발전시킨다. 대화를 통한 금융 협력의 강화를 격려하고 금융 리스크를 회피한다.
13.인문교류와 민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 과학기술, 스포츠, 보건, 싱크탱크, 언론 및 인턴 교육을 포함한 능력 건설 등 분야에서의 실속있는 협력을 심화시킨다.
14.서로 다른 문명 간의 대화와 문화 교류를 격려하고 관광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호한다.
우리는 손잡고 ‘일대일로’ 건설과 호연호통 구상의 접목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는바 국제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으며 이것은 개방, 포용, 일반 특혜의 글로벌화 추진에 도움이 된다.
우리는 평화를 촉진하고 호혜 협력을 추진하며 ‘유엔헌장’의 취지, 원칙과 국제법을 존중하는 것은 우리 공동의 책임이라는 것을 재차 천명한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실현하여 국민의 생활수준을 제고하는 것은 우리 공동의 목표이고 번영하고 평화로운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우리 공동의 소망이다.
-신화사-
이는 제1세션 회의 후, 시진핑 주석이 외국 대표단 단장 및 귀빈들과 옌치후 국제컨벤션센터 앞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이는 제1세션 회의 후, 시진핑 주석이 외국 대표단 단장 및 귀빈들과 함께 옌치후 국제컨벤션센터를 걸어 나오고 있는 모습.
원탁회의 폐막 후, 시진핑 주석은 내외신 기자들을 회견하고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회의 상황과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사진은 시진핑 주석이 기자회견 현장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중국정부의 일대일로 정책과 한중철도
2014년 4월 1일에 촬영 된 평양도착 95계열 열차와 승객 모습.
문재인정부에서 남북협력이 될때 중국정부의 일대일로 정책으로 한중철도가 가능합니다
북한정부의 부채 절반이 중국정부의 빚( 69억8000만달러)입니다
남북 긴장완화와 남북 경제발전을 위해서 중국정부의 도움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북한정부도 중국정부의 일대일로 정책을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정부도 남북경제협력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한중철도 연결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1일 오전 10시 평양도착 95계열 열차가 단둥역(丹東驛)에서 출발하여 북중 철도개통 안전운행 60 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북중 국경 지대에 있는 단둥역은 "국가 문 첫째 역"으로 불리우는 중국 · 외국인 관광객 수송 중국 제품의 북한수출과 수송 임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단둥역(丹東驛)은 1954년 4월 1일부터 북중철도 수송사업을 시작, 매주 4 개의 열차가 베이징(북경) - 단둥(단동) - 평양을 오고 가고(왕복 운행하고) 있습니다
일부 통계에 따르면 북중철도 승객 수는 현재까지 총 100만 명을 넘어 섰습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30여개국에 140억달러의 빚을 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가별 부채 규모는 1위 중국( 69억8000만달러), 2위 러시아(10억1000만달러), 3위 일본(3억달러), 4위 스웨덴 (3억3000만달러), 5위 이란(3억달러)과 독일(3억달러), 6위 프랑스(2억8000만달러), 7위 태국 (2억6000만달러), 8위 오스트리아(2억1000만달러), 9위 시리아(1억4000만달러), 10위 스위스 (1억달러), 11위 대만(8600만달러) , 12위 이라크 (5000만달러) 등 입니다
2014년 4월 1일에 촬영 된 평양도착 95계열 열차(사진)
2014년 4월 1일에 촬영 된 평양도착 95계열 열차와 승객 모습
중국~런던 1만2000km 직통 화물열차 첫 운행
중국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와 런던 간 1만2000km를 연결하는 국제 정기화물 열차 운행이 시작했다.
2일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중국이 추진하는 현대판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일환으로 개설한 이우와 런던 사이의 첫 직통 화물열차가 전날 운행에 들어갔다.
중국은 유럽과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를 통한 철도 물류의 확충을 꾀해 왔다.
40피트 차칸 34개를 이끌고 이우를 떠난 직통 화물열차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아라산 커우(阿拉山口)를 지나 카자흐스탄, 러시아, 폴란드, 독일, 프랑스 등을 경유하고서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해협터널을 통과해 18일 만에 런던에 도착한다.
이번에 직통 화물열차가 운송하는 물품은 이우가 중요 집산지인 의류와 가방, 일용잡화가 주가 됐다고 한다.
운행사 중철(中鐵) 컨테이너 공사의 책임자는 해상수송에 비해 수송시간을 1개월 가까이 단축하고 비용도 항공편의 20% 정도라며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저장성은 각종 제조업체가 많으며 이우 경우 일용잡화의 세계적인 도매 중심지로 유명하다.
작년 1~10월 이우의 영국에 대한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5억6900만 달러(약 6880억원)로 이중 수출액이 5억6300만 달러에 이른다.
첫 번째 유라시아 대륙 횡단 철도는 1905년에 완성한 시베리아 횡단 철도(유럽에 연결된 선로를 가지는)이며, 모스크바에서부터 태평양 쪽의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어진다. 이 시베리아 횡단 철도에서 중국으로는 두 개의 노선이 연결되어 있다. 이 철도는 9,289킬로미터(5,772마일)에 이르며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이다. 이 철도는 유럽의 철도를 중국, 몽골, 한국에까지 잇는다. 예전에 소련과 몽골이 표준 궤간(1435mm=8.5인치)보다 더 넓은 궤간(1519mm,1520mm,1524mm)으로 선로를 놓던 이래로,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의 동쪽 국경 또는 중국 국경에서는 또한 그러한 넓은 궤간을 고칠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모스크바와 베이징간의 여객 열차편을 통해 또는 베를린부터 노보시비르스크까지 객차편을 통해 이 철도는 이어진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통과점에 있는 거의 모든 대도시는 모스크바로 돌아가는 환승편이 있다.
두 번째 철도는 터키 이스탄불에서부터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통과하여 중국에 이어진다. 이 노선은 이란과 투르크메니스칸 국경 그리고 중국 국경에서 궤간의 변화를 강요한다. 이 노선에는 또한 터키 동부의 반 호를 가로지르는 열차 연락선이 있다. 오늘날 이 열차 연락선이 이스탄불의 유럽과 아시아 부분을 연결한다. 현재 해저 터널이 2013년 개통되었지만 지상철도와 이어지는 구간은 2015년 개통 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심지어 전체 노선 가운데 여객 열차편이 없는 곳도 있다. 2006년에 동일한 궤간의 연접이 제안되었으며, 카자흐스탄에서는 그 제안에 따라 선로를 새롭게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범아시아 관통 철도는 이스탄불에서 싱가포르(2005년 현재 공사 중) 그리고 미얀마까지 연결하는 계획이며, 정치적인 문제를 제쳐놓고, 최초로 이란과 파키스탄 사이를 빠뜨린 부분 없이 전부 포함하는 거대한 철도 계획이다. 이 계획은 또한 주요 교통 기관인 열차로 중국과 중앙 아시아 여러 나라 및 러시아에까지 잇는다. 이 대륙 횡단 열차 노선은 불행히도 많은 서로 다른 궤간(1435mm, 1676mm, 1000mm)을 사용한다.
카자흐스탄 국영 철도 회사가 세운 카자흐스탄 횡단 간선 철도 계획에 따라 중국과 유럽을 1435mm 궤간으로 연결한다. 2006년에 철도 부설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노선이 카자흐스탄 서부까지, 그 남쪽에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을 거쳐서 이란까지, 그 뒤에는 터키와 유럽까지 뻗어 가게 된다. 1435mm로 부설되어야 하는 더 좁은 궤간 노선은 카자흐스탄에서부터 러시아와 심지어 벨로루시나 우크라이나까지 거쳐 감을 고려하여 연결한다.
바그다드 철도는 이스탄불과 바그다드, 마지막으로 페르시아 만에 있는 항구 도시 바스라까지 이어진다. 1880년대에 철도가 놓이기 시작하던 그 시기에는 이 철도도 대륙 횡단 철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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