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특수 부대 전투 훈련 시찰.. 청와대 등 남한에 대한 공격 방법 확인"

"모두가 북한 정부의 붕괴를 기대했지만, 붕괴는 남쪽에서 일어났다"[러시아나 중국 전문가 의견]

"한국정치는 선진국 수준 자유민주국가로 대통령이 사임해도 바로 자유선거로 국민들의 신뢰하는 새 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다"[미국이나 일본, 유럽연합 전문가 의견]

북한 중앙통신은 12월 11일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인민군 특수 작전 대대에 의한 전투 훈련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시간은 전하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달에도 동 대대를 시찰 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훈련은 남한 청와대 등 대상에 대한 공격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김씨는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하고 "2017 년 전투 훈련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켜 전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민군의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리명수 총참모장 등이 김정은씨를 맞이했다.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