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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역할 모델이 돼야 한다며, 클린턴 후보가 차기 대통령의 자격을 갖춘 유일한 인물 본문
미국의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역할 모델이 돼야 한다며, 클린턴 후보가 차기 대통령의 자격을 갖춘 유일한 인물
CIA bear 허관(許灌) 2016. 7. 29. 18:04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연설을 통해 미국의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역할 모델이 돼야 한다며, 클린턴 후보가 차기 대통령의 자격을 갖춘 유일한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백악관에서 내가 하는 생활이 누군가에게 기반이 되고, 내가 내 경험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걸 본받는 사람(의 일생)을 좌우한다"며, 곧바로 "딸들에게 아버지의 시민권이나 종교를 의심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무시하도록 하고, TV에 나온 공인에게서 듣는 증오에 찬 말들이 이 나라의 진정한 정신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며 공화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함께 공격했다.
이어 그는 "오는 11월에 우리가 투표소에 가서 결정하는 것은 민주당이냐 공화당이냐 혹은 왼쪽이냐 오른쪽이냐가 아니라, 누가 앞으로 4년이나 8년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형성할 권력을 갖게 될지 결정하는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분위기를 고조시킨 미셸 여사는 "내 친구 힐러리 클린턴만이 유일하게 그런 책임을 맡길, 그리고 진정으로 미국 대통령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이었다.
"8년 전 그녀(클린턴)가 경선에서 패했을 때 그녀는 화를 내거나 환멸에 빠지지 않았고, 정말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 자신의 실망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힌 미셸 여사는 클린턴이 "압력에 굴하지 않는 사람이고, 내 딸들이나 다른 어린이들을 위한 대통령감"이라고 클린턴을 치켜세웠다.
미셸 여사는 "위기를 맞았을 때 우리는 서로 돌아서는 대신 서로의 말을 듣고 서로를 의지한다"며 "왜냐하면 우리는 함께 하면 더 강하기(stronger together)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곧바로 미셸 여사는 "힐러리 클린턴은 그런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 나왔고, 그 점이야말로 내가 이 선거에서 그녀의 편(I'm with her)인 까닭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하면 강하다'는 클린턴의 대표 선거 구호고, '나는 그녀의 편'이라는 말은 이번 대선에서 클린턴 지지자들이 대표적으로 쓰는 말이다.
이어 미셸 여사는 "팀 케인 같은 지도자는 품위와 헌신이 무엇인지를 어린이들에게 보여준다"며 클린턴의 부통령후보(러닝메이트)인 케인도 함께 칭찬했다.
클린턴을 "배짱과 우아함을 겸비한 지도자"라고 호평한 미셸 여사는 "내 딸들과 다른 자녀들이 클린턴 때문에 이제는 여성도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당연하게 여긴다"고 말하며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이 나라가 위대하지 않다고, 그래서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누구도 말하지 못하게 하자. 지금도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라고 힘줘 말했다. 트럼프의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겨냥한 것이다.
미셸 여사는 "마지막까지 열정과 힘을 다해" 선거운동을 하고 클린턴을 당선시키자고 당부한 뒤 14분 동안의 연설을 마쳤다.
미셸 여사가 클린턴을 '내 친구'라고 지칭하며 대통령 자격을 갖췄다고 말하자 거의 모든 사람이 기립박수를 보냈고, 미셸 여사가 연설하는 도중에는 클린턴의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를 지지하던 대의원이나 청중들도 거의 모두 보라색 바탕에 흰 글씨로 '미셸'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흔들며 환호를 보냈다.
1947年10月26日 (68歳) |
生年月日 | 1946年6月14日 (69歳) | ||
イリノイ州 | 出身地 | ニューヨーク州 | ||
ウェルズリー大 イエール大ロースクール |
学歴 | ペンシルベニア大 | ||
弁護士、 ファーストレディー、 上院議員、国務長官 |
主な経歴 | 不動産開発やカジノの会社経営。 公職経験はなし | ||
ビル・クリントン (元大統領) |
夫 | 家族構成 | 妻 | メラニア・トランプ (元モデル) |
娘が1人 | 子 | 子 | 5人。 離婚した2人の前妻との間を含む | |
マイノリティー、女性 | 強み | 支持層 | 強み | 白人男性 |
白人男性、若者 | 弱み | 弱み | マイノリティー、女性、高学歴層 | |
国務長官時代のメール問題 | 懸念される スキャンダル |
「トランプ大学」をめぐる訴訟、
|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예일대 로스쿨 출신으로 변호사와 법학전문대 교수 그리고 행정전문요원, 클린턴과 결혼, 미국 상원의원과 국무장관 출신이다
트럼프 후보는 부동산 재벌 2세로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워튼재정대학 졸업과 베트남 참전 불참(병역면제-병역기피 의혹), 카지노와 골프장, 호텔 등을 경영하는 기업인 자유주의 성향 TV쇼 진행자으로 2번 이혼과 3번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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