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세훈, 박진 꺾고 공천 확정…더민주 정세균과 대결

 

"호남(호남향우회)과 진보진영(친노그룹,노무현재단) 성향 더민주당 정세균후보를 극복할 수 있는 후보 온건보수주의자(자유민주주의자) 오세훈 前서울시장, 서울지역에서 야권 차기대선후보와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여당 차기 대선후보 중 한 분 "

오세훈(55) 전 서울시장이 공천을 확정했다. 
새누리당의 4·13 총선 후보 경선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정치 1번지’인 종로에서 내리 3선을 지낸 박진 전 의원을 제압하고 공천을 확정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종로를 포함한 12개 지역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와 관련 “여론조사 경선에서 오 전 시장이 이겼다”고 말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사퇴 후, 5년 만의 권토중래를 위해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를 선택해 대권가도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공천권을 따내는데 성공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핵심 중진이자 종로구 현역인 정세균 의원과 대권가도를 놓고 2차 혈투를 벌어야 한다.

오세훈 전서울시장이 종로구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될때 차기 새누리당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 중 한 분이다  오 전시장의 종로구에서 당선은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도 서울지역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며 새누리당 텃밭 영남지역과 호남이외 기타 지역에서도 야권 후보에게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