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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난서 재차 4.3 지진…강진 희생자 117명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대만 타이난서 재차 4.3 지진…강진 희생자 117명

CIA Bear 허관(許灌) 2016. 2. 22. 21:17

지난 6일 규모 6.4 강진으로 막대한 인명피해를 낸 대만 타이난(臺南)에서 19일 새벽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중앙기상국은 이날 오전 5시20분(현지시간)께 타이난 시청에서 동남남쪽 3.7km 떨어진 곳을 진앙으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타이난은 물론 주변 가오슝(高雄)과 윈린(雲林) 일대에서도 진동을 느끼게 한 이번 지진으로 잠을 자던 주민이 놀라 밖으로 서둘러 대피하는 소동이 곳곳에서 벌어졌다.

중앙기상국은 진원이 타이난시 런더(人德)구 부근의 깊이 25.4km 지점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오전 4시35분께 동부 이란(宜蘭) 앞바다에서 규모 4.1 지진이 있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번 지진들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타이난시는 18일 오후 강진 붕괴 현장인 융캉(永康)구 웨이관 진룽(維冠金龍) 대루 지하에서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강진 수색작업은 지난 13일 사실상 종료했지만 잔해 처리를 하는 과정에 웨이관 대루 지하 1층에서, 실종 신고된 린한페이(林函霏 32)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린씨는 웨이관 대루 주민은 아니지만 근처 가게에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디.

이로써 타이난 강진 희생자는 웨이관 대루가 115명을 늘어나면서 구이런(貴仁)구의 2명을 합쳐 총 11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