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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진행 강경 노선 본문
북한은 1월에 4차 핵 실험을 실시한 데 이어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 한 것으로, 자제를 요구하는 국제 사회의 목소리를 외면 핵 미사일 개발을 한층 더 추진하는 자세를 명확하게 했습니다
2월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앞두고 국위(国威) 선양을 꾀하고 5월 초에 열리는 36년만의 노동당 대회를 향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 위원장의 '업적'을 만들어 그 권위 를 한층 높이는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배경에는 북한 지도부 내에서 지금 국제적인 협조보다 강경 노선을 주장한 간부의 의견이 거리 쉽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외교가(각국 외교채널)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잇따른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그러한 북한 지도부의 '공기(空気)'를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북한 노동당의 온건파를 대표하는 간부로 한국과의 관계를 총괄 해 온 김양건 통일전선 부장 (당 비서)가 "교통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 후임으로 이름이 부상하고있는 것이 군부 김영철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입니다. 김영철 부총참모장은 군부 내에서도 강경파로 알려진 인물로, 2010년에 잇달아 일어난 한국의 초계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에 깊이 관여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베이징의 북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1월 중순에는 후임 통일전선 부장으로 김영철 부총참모장이 내정했다는 정보가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월 4일 북한 노동당 회의에 김영철 부총참모장이 군복이 아닌 인민복 차림으로 참석 한 것이 확인 된 통일전선 부장에 기용 된 것이 아닌가하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잇따른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그러한 북한 지도부의 '공기(空気)'를 반영하고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과 군부 강경파들이 핵 미사일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다."
미사일이든 인공위성이든 로켓(추진체)으로 쏘아 올리는 원리는 같다. 단순화하면 장거리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하면 핵미사일이 되는 것이고, 인공위성을 실으면 우주발사체가 된다. 발사체를 탄도 미사일로 바꾸려면 대기권 재진입시 고열과 고압을 견뎌낼 수 있는 특수제어장치가 필요하다. 발사체의 경우 탄도 미사일보다 더 높이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미사일보다 추진력이 더 높은 연료를 사용한다는 특이점도 있다
북한 전략로켓부대 인공위성과 지상레이다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가 필요하다
-NHK-
2013년 3월 5일 유엔의 대북제재 움직임과 한미간 합동군사 훈련과 관련한 북한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는 김영철 정찰총국장(사진)
국방위 직속기관 김영철 정찰총국장(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왼쪽 첫번째 인물, 인민군 대장), 최부일 인민보안부장(두번째 인물, 인민군 대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셋번째 인물, 인민군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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