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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북한 위성 궤도 진입 성공''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조선중앙통신 "북한 위성 궤도 진입 성공''

CIA Bear 허관(許灌) 2016. 2. 7. 19:56

 

오늘 조선(북한) 광명성 4호 위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북한 서해 사격장에서 이번 실험이 진행된 가운데 북한은 앞으로도 지구 궤도에 위성을 쏘아올릴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로켓 발사는 오늘 09시(모스크바 시간 — 03시 30분경) 평양에서 실험됐다.

발사 후 9분46초 지나 궤도에 진입했다.

광명성 4호 지구 회전 시간은94분이다.

김정은 제 1위원장이 지난 토요일 위성 발사 명령에 서명했다.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실험 완수

조선(북한)이 09시 31분(모스크바 시간: 03시 31분) 남쪽 방향으로 로켓 발사실험을 완수했다고 오늘 한국 국방부 대변인이 발표했다.

발사 후 몇 분 지나 성공적으로 첫 단계가 분리된 후 대기 중으로 쏘아 올려졌다. 두 번째 단계와 발전기 커버는 제주도 섬지역 상공에서 분리됐다.

이후 발사 장소에서 남쪽으로 790km 떨어진 위치에서 한국 레이더망에서 사라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한국 국방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수간 미사일은 380km 상공에 위치해 있었다.

 

''한국과 미국은 이번 발사실험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문제를 연구 중''이라고 한국 소식통은 강조했다.

현재 한국, 미국 군인들이 오늘 북한 로켓 2차 단계가떨어졌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서 작업 중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궤도로 무사히 진입했다며성공적인 로켓실험이었다고 보도했다

 

 


 

대만 국방부 "미사일 파편이 필리핀 동부 해역에 떨어진 것을 발견"

 

 

중국 요녕성 단동 동쪽에서 촬영한 북한에서 치고 올라가는 사실상 장거리 탄도 미사일 비행체 =  북한 시간 7 오전 8시 31분쯤 (일본 시간 9시 31 분경) (공동)

대만 국방부 2월 7 북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장거리 경보 레이더 즉시 발사 동향 파악했다"고 발표했다.
"미사일 파편'이 필리핀 동부 해역 떨어진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대만은 북서부 신주현 낙산 미국에서 도입한 탄도 미사일 조기 경보 레이더 배치하고 있다


 

합참, 北미사일은 사거리 5천500㎞ 이상 ICBM급 추정"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우리 군은 이번 미사일을 북한이 지난 2012년 12월 발사한 '은하 3호급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선거대책위와 관련 상임위원회 긴급 연석회의'에서 "지금까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이번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3단계 추진체에 의한 미사일로 추정된다"며 "1차 추진체가 떨어진 곳은 백령도 인근, 2차 추진체가 떨어진 지점은 제주도 서남방이며, 3차 추진체는 우리 군의 레이더망에서 사라져서 확인이 안 됐고 현재 한미간 첩보자산으로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정거리가) 대략 5천500km 이상에서 1만km까지 가는 것으로 일단 추정되기 때문에 은하 3호급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합참에서 파악하는 바로는 미사일의 궤도와 추진체가 떨어진 것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보고 미사일이 우리 측 영해나 영공을 지나간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연합뉴스)

 

 

 

                                                                                    북한 동창리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지

 

 

 

북한 장거리 미사일 1차 추진체가 떨어진 곳은 백령도 인근, 2차 추진체가 떨어진 곳은 필리핀 동부 해역이다  일부 추진체 잔해가 제주도 근해 서남방에 떨어졌다[ 두 번째 단계와 발전기 커버는 제주도 섬지역 상공에서 분리됐다]

 

日방위상 "2012년의 대포동 2호 개량형과 유사한듯"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은 7일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에 대해 "지난번(2012년 12월 발사한 대포동 2호 개량형)과 유사한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 발사체의 낙하 위치 등을 근거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美정부 "발사체 우주 진입…성공여부 판단중"

 

미국 정부도 7일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사실상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와 로이터통신 등은 미 국방부 관리가 "발사체가 우주상공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P통신은 북한이 성공적인 로켓 발사를 통해 인공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다는 조선중앙TV의 발표를 전하면서,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성공 여부를 판단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완전 성공하였다"고 발표했다.

우리 군도 "북한의 발사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1차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러시아 전문가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주요 목적 위성-로켓 기술력 입증 세계 시장에 팔기 위한 것”

이번 주 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전기통신협회(ITU)에 8월 8일에서 25일 사이 위성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 6자 회담 당사국들은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이 동북 아시아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유엔안보리 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바실리 카신 러시아 군사 전문가가 북한의 위성발사로 하여금 향후 어떤 평가가 구체적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현재로서 확인 가능한 정보에 따르면 북한은 가까운 시일내에 위성을 탑재한 로켓 1기를 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기는 16일 쯤이 유력해보인다. 이날은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생일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란이 이 새 위성을 발사하는 시기와 비슷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이란은 2월 11일 인공위성 '시모르그'를 발사할 예정이다. 이 위성 발사체는 북한의 은하-2호 개량형이다.  

북한 로켓 발사는 형태적으로 봤을 때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체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 하지만 북한은 위성 발사를 위한 것이며 대륙탄도미사일 실험은 일부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위성 미사일 발사체를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변환할 수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의 가장 정밀한 부분의 주요 부품들을 빼야 한다.  

 

미사일이든 인공위성이든 로켓(추진체)으로 쏘아 올리는 원리는 같다. 단순화하면 장거리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하면 핵미사일이 되는 것이고, 인공위성을 실으면 우주발사체가 된다. 발사체를 탄도 미사일로 바꾸려면 대기권 재진입시 고열과 고압을 견뎌낼 수 있는 특수제어장치가 필요하다. 발사체의 경우 탄도 미사일보다 더 높이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미사일보다 추진력이 더 높은 연료를 사용한다는 특이점도 있다. 

 

북한이 위성이나 탄두 등을 싣을 수 있는 장거리로 쏘아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탄두가 됐든 위성이 됐든 이들을 탑재해 괘도에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북한의 로켓을 궤도에 진입시키려는 이러한 실험이 이를 반증한다. 왜 북한은 이 실험이 필요한 것인가? 위성 및 미사일 기술은 북한에 있어 해외 수출품목 가운데 주요한 원천이기 때문이다. 이란과 북한 미사일의 유사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다. 또 북한이 이 기술 이전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말이다. 위성 기술을 지속적으로 수출하기 위해서 북한은 실험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실험을 추진해야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목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생각해보자. 북한은 자신들보다 부자이면서 폭넓은 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자국 위성 발사를 추진했던 한국보다 먼저 위성을 쏘아올렸다. 우주 프로그램은 군수 산업 분야가 깊은 관련이 있다. 북한은 격변기였던 1990년 군수 산업의 주요 분야를 개척했고 역량을 높여왔다

 

이로 하여금 북한 국민들의 사기를 진작시켰고 북한에 대한 정치적 압박이 그리 유용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네번째 실험은 북한의 주변 상황을 크게 바꾸지 못했다. 현재로선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효과적인 유일한 방법은 제재 뿐이다. 북한산 석탄과 제품 원료 등의 수출을 금지하고 식량 및 연료 등의 공급을 제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재로 인해 북한에는 예측할 수 없는 군사 정치적인 결과에 따라 인도적인 재난이 일어날 수 있다. 이웃국들 어느 곳도 이러한 실험에서 안보를 보장받을 수 없다. 정치적 이유로 인해 기아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국제법에 어긋나는 처사라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이 유효한 곳은 안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미국뿐이다.

한편,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북한이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일곱 번째 핵실험을 추진하기 전에 미리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고민해야 한다. 북한이 자국의 로켓 및 핵기술력을 높여 이를 세계 시장에서 돈을 받고 이를 필요로하는 곳에 판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국정원 "北위성 200㎏ 추정…위성 아닌 탄도미사일 실험"

국가정보원은 7일 북한이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의 무게를 지난 2012년 12월 발사한 광명성 3호 위성보다 2배 무거운 200㎏으로 추정했다.

통상 인공위성의 무게가 최소 800∼1,000㎏을 넘어야만 정상적 기능을 갖춘 위성으로 보는 만큼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는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을 위한 것으로 국정원은 판단했다.

국정원은 이날 긴급 소집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주호영 국회 정보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이 의원은 브리핑에서 "아리랑 3호가 1천100㎏이었는데, 탑재 무게가 200㎏ 정도면 위성으로서는 가치가 없다"면서 "이것은 탄도미사일로 봐야 정확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을 비롯한 정보당국은 그러나 북한이 이번 로켓(미사일) 발사 실험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의 필수 조건인 대기권 재진입 실험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국정원은 이번 로켓(미사일)의 비행시간, 단 분리, 동체 낙하지점 등을 고려할 때 정상적으로 비행해 분리를 마친 것으로 판단했으며, 위성의 정상 작동 여부는 계속 확인 중이라고 보고했다.

다만 이번 시험 발사를 통해 단 분리, 유도 조정 등 ICBM급 미사일 기술을 어느 정도 확보한 것으로 국정원은 분석했다.

로켓(미사일)의 액체 연료 주입은 지난달 말 시작해 이달 초 마친 것으로 추정했다.

한미 안보 당국은 북한이 이번 로켓(미사일) 발사 준비 과정에서 자동으로 연료를 주입함에 따라 과거와 달리 발사 시기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로켓의 주요 부품을 대부분 러시아에서 도입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1단 추진체는 2012년 말 은하 3호와 마찬가지로 대포동 미사일과 같은 종류인 것으로 추정됐다.

국정원은 이번 로켓 발사 배경에 대해 "7차 당 대회를 앞두고 내세울 성과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김정은의 업적을 과시하고 핵과 위성 강국임을 선전하려는 의도"라며 "김정은의 생일을 앞두고 축포로 활용하고 체제 결속을 도모할 의도도 있다"고 보고했다고 주 위원장은 전했다.

국정원은 또 "대외적으로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도록 압박하는 의도와 대북 제재를 무력화할 의도, 핵 보유를 기정사실로 인정받은 상태에서 중국과 관계 재정립을 도모할 의도, 미국에 대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본토를 직접 타격할 가능성을 시위하고 평화 협정 협상을 수용하려고 압박하려는 의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논의 이전에 발사함으로써 제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도 등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 의원은 "북한은 언제든 핵실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도 발사하고, 폐연료봉도 재처리하고, NLL(북방한계선) 등에서 국지 도발도 할 것이며, 사이버 테러 우려도 크다"고 말했다.

 

軍 "北 장거리미사일 페어링 추정 물체 수거"

북한이 7일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의 페어링(덮개)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제주 서남쪽 해역에서 우리 군에 의해 수거됐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1시 45분께 제주 서남방 해역에서 해군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이 북한 장거리 미사일 페어링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 물체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11시 23분 미사일 잔해 수색작업을 하던 해군 링스헬기가 가장 먼저 발견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북한이 이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지 2분 만인 9시 32분 1단 추진체가 먼저 분리됐고 9시 36분에는 페어링 분리와 함께 미사일 궤적이 서애류성룡함 레이더망에서 사라졌다.

1단 추진체는 미사일에서 분리되면서 폭발해 270여개의 파편으로 쪼개진 채 서해상에 떨어졌다. 이 때문에 우리 군은 1단 추진체 부품을 온전한 형태로 인양하기는 어렵게 됐다.

2012년 12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당시 우리 군은 비교적 온전한 형태를 유지한 1단 추진체 잔해들을 인양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군은 1단 추진체의 재질을 포함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기술 수준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국방부는 "서애류성룡함이 수거한 페어링 추정 물체는 전문기관의 정밀 분석을 거칠 것"이라며 "분석 결과가 나오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