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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 킬러로 불리는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MRBM) 둥펑(東風)-21(DF-21D) 재래식 미사일 본문
항공모 킬러로 불리는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MRBM) 둥펑(東風)-21(DF-21D) 재래식 미사일
CIA Bear 허관(許灌) 2015. 9. 12. 12:44
항공모 킬러로 불리는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MRBM) 둥펑(東風)-21(DF-21D) 재래식 미사일(사진)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MRBM)인 둥펑-21 (DF-21) 역시 미 해군과 일본 등을 겨냥해 개발한 무기로 알려져 있다.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이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1천450km 로 중국 해역에 가깝게 배치된 미군 전력을 언제든 타격할 수 있음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민 항일 전쟁 ·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대회가 9월 3일에 베이징(북경)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제 17부대 (대함 탄도 미사일 부대)가 등장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부대는 전략 공격 부대에 속한 16 발의 DF-21D 탄도 미사일을 두 군용 차량 "용사(猛士)"에 의해 구성된다.
열병식 등장한 DF-21D 미사일을 보고 미군에 의해 "해전(海戰)" 라고 되어 있다. 외신 기사에 따르면 중국의 DF-21D 재래식 미사일은 이동 중인 항공 모함을 공격 할 수 있고, 향후 약 10년간에 걸쳐 미국 항공 모함의 실질적인 위협이 될 것이다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 둥펑-26 (DF-26) 재래식 미사일(사진)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인 둥펑-26은 최대 사거리가 4천 km로 태평양 지역의 미 핵심 전략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둥펑-26은 ‘괌 킬러’로 불리고 있으며 이동식 발사대까지 갖추고 있어 사전탐지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사거리가 1700㎞인 둥펑-21D는 세계 유일의 중거리 지대함 미사일로, 미국 항공모함을 겨냥해 만든 ‘항공모함 킬러’다. 둥펑-21D의 파생종인 둥펑-26은 사거리가 3500㎞에 달하고 미군의 전략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어 ‘괌 킬러’라는 별명이 붙었다. 모두 미국 함정을 염두에 둔 미사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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