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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 온난화 대책 강조 본문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지구의 날’에 맞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연설에서 온난화에 강한 위기감을 나타내고, 온실가스의 감축 속도를 가속시키는 등의 대책을 서두를 생각임을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주에서 연설하고, “기후변동이 안전보장을 위험에 처하게 하므로 다음 세대를 위해 지구를 지켜야 한다”며 강한 위기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행동을 늦출 수는 없으므로 미국이 이 위협과의 싸움에서 전세계를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해, 재생가능 에너지를 활용해 온실가스의 감축 속도를 가속시키는 등의 대책을 서두를 생각임을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연말에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엔의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인 COP21에서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한 교토의정서 대신에 모든 나라가 참가하는 2020년 이후의 새로운 틀에 대해 각국이 합의하는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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