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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전 총리와 박정희 전 대통령, 두 거인의 인연 본문

대한민국 전직대통령 자료

리콴유 전 총리와 박정희 전 대통령, 두 거인의 인연

CIA bear 허관(許灌) 2015. 3. 28. 22:30

 

리콴유 전 총리가 처음 한국을 방문한 때는 1979년 10월 16일이다. 그는 한국 체류 기간에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경주 불국사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추수가 한창이던 한국 농촌을 보고, “이것이 박정희 대통령이 집중적으로 시행한 ‘새마을 운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농업 개발 연구가 빚어낸 성과물”이라며 크게 감탄했었다고 전해진다.

한국을 떠나기 직전인 10월19일 청와대 만찬회에서 리콴유 전 총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떤 지도자들은 자신의 관심과 정력을 오로지 언론과 여론조사에서 호의적인 평가를 받는 데 소모합니다. 반면 다른 지도자들은 자신의 정력을 일하는 데 집중하고, 평가는 역사에 맡기죠. 만약 각하께서 눈앞의 현실에만 집착하는 분이었다면 오늘 우리가 본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1주일 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리 전 총리는 두 번째 회고록 ‘일류 국가의 길’(From Third World to First)’에서도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회고하면서 “(박 대통령이) 한국은 번영을 이룰 것이며, 반드시 성공하리라고 강한 의지를 보인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미국 타임지(誌)와의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을 중국 덩샤오핑(鄧小平) 주석, 일본 요시다 시게루(吉田茂) 총리와 함께 ‘아시아 3대 지도자’로 꼽기도 했다.

리콴유 전 총리가 박 전 대통령을 높이 평가했던 이유는 둘의 국가관이 비슷한 데 기인했을 것으로 보인다. 두 정상(頂上)은 조국을 강성대국으로 만들기 위해 근대화를 적극 추진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1998년 타임지는 덩샤오핑, 베트남 호찌민 등과 함께 이 둘을 ‘20세기 아시아의 20대 인물’에 나란히 올렸다.

리콴유 전 총리는 본인과 아들까지 부자(父子)가 모두 국가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는 점에서도 박 전 대통령과 공통 분모가 있다. 리콴유 전 총리의 장남 리셴룽(李顯龍·63)은 현 싱가포르 총리다. 1952년생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동갑내기다. 박근혜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리셴룽 총리 역시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이공계 출신이다. 둘은 지난 2004년 각각 한나라당 대표와 싱가포르 총리에 올랐다. 2013년 12월엔 부친들의 뒤를 이어 정상회담을 가졌다.

리셴룽 총리는 박 전 대통령과 인연이 없지만, 아버지인 리콴유 전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 그는 총 4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첫 방문인 79년 당시 리콴유 전 총리가 정상회담을 마치고 만찬을 할 때 만찬장에서 통역을 했던 인물이 바로 어머니 육영수 여사 대신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던 박근혜 대통령이다.

 

 

                                                                       귀가 빙빙 돌아가는 뇌 감청기 머리소리함[Bird's Eye&Guide Ear]

->"Democracy reverse is dictatorship (Totalitarianism) which Communism is not

and capitalism reverse is Communism.

Capitalism  Anti Communism! Democracy Anti Totalitarianism(Dictatorship)!

Since Capitalism Democracy's revolution, liberalism(Civil liberties) and socialism(living rights) coexistence(Respect) democratic republic(freedom society) It is.[Night Watch-Light through the Darkness]"

"In a different world we need to find a niche for ourselves[Lee Kuan Y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