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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11일 밤, 테러 규탄하는 대규모 행진 예정 본문
프랑스 파리에서 11일 밤, 테러 규탄하는 대규모 행진 예정
CIA Bear 허관(許灌) 2015. 1. 11. 17:32
Commemorations took place on Saturday in Paris near the offices of the satirical magazine Charlie Hebdo to honour 12 people killed by two Islamist gunmen on Wednesday (Photos: Patrick Jackson, BBC)
프랑스에서 신문사에 대한 습격 등 일련의 테러사건으로 17명이 희생된 것과 관련해 파리에서는 일본시간으로 11일 밤부터 수십만 명의 시민과 각국 정상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행진에는 독일의 메르켈 수상과 터키의 다부토울루 수상 등 각국 수뇌들도 다수 참가해 프랑스에 연대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프랑스의 카즈뇌브 내무상은 10일, 유혈테러에 굴하지 않고 표현의 자유와 기본적인 가치의 수호를 밝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진이 열리기 전에 프랑스 국내에서는 10일 일련의 테러사건에 항의하고 희생자를 추도하는 행진과 집회가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이 가운데 남부의 마르세이유에서는 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위행진이 열려 습격을 받은 신문사 샤를리 에브도에 연대감을 밝히기 위해 '우리들은 샤를리'라고 적은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했습니다.
한편 일련의 테러사건과 관련해 프랑스의 수사당국은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26살의 여성을 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언론은 이 여성이 이미 국외로 출국했다며 신병 확보가 간단하지 않아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 black armband was put on the statue in the famous square to mourn those who lost their lives
Candles near the statue spelled out "Charlie" while graffiti and flyers posted on it contained derogatory references to all religions
Pencils, candles and roses in honour of those killed were also placed near the statue
All around the statue, the ubiquitous "I am Charlie" message could be seen
Flagstones showed the names of the dead of Charlie Hebdo
This message reads: 'The pen is imm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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