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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사이버 공격 책임은 북한에 있어" 본문

Guide Ear&Bird's Eye/국제사이버, 금융사기범죄 자료

미 백악관, "사이버 공격 책임은 북한에 있어"

CIA bear 허관(許灌) 2014. 12. 21. 20:15

 

북한의 김정은 제1비서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를 둘러싸고 소니의 미국 자회사가 사이버 공격을 받은 문제와 관련해, 미 백악관의 국가안전보장회의의 대변인은 북한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거듭 주장하고, 북한 측이 기업 측에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의 암살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와 관련해 제작사인 소니의 미국 영화 자회사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는데, 이 공격에 대해 미국의 FBI, 연방조사국은 북한 정부가 관여했다고 단정함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대한 대항조치를 취할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북한 정부는 관여를 부인함과 동시에 미국 정부 측에 "명확한 증거를 찾아야 한다"며 반론하고 미국과의 공동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의 대변인은 20일 NHK 취재에서 "FBI가 분명히 밝혔듯이 이번 사이버 공격의 책임은 북한측에 있다"고 밝히고, 북한측에 사이버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임을 인정하고, 데이터 유출과 영화의 극장개봉취소로 발생한 손해를 배상하도록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