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좋은 스승이 되길 전국 교사들에게 호소

"중국정부도 학문(인문과 자연,사회,과학 등)분야 자유화, 개방화 돼야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제30번째 교사절을 맞으며 중국공산당 총서기인 습근평 국가주석은 9일 베이징사범대학을 고찰했습니다. 그는 전국 교사들을 상대로 리상이 있고 도덕이 있으며 지식이 있고 자애로운 마음을 겸비한 좋은 스승이 되여 중국특색이 있고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현대교육을 발전시켜 사회주의 사업건설자와 후계자들을 배양해내는데 큰 공헌을 하길 호소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훌륭한 스승이 되려면 튼튼한 학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튼튼한 지식기초, 뛰여난 교학능력, 근면한 교학태도,과학적인 교학방법 등은 한 교사의 기본소질이라고 하면서 그중 지식은 근본적인 기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좋은 스승은 반드시 자신의 따뜻한 마음과 감정으로 매 학생들을 대하고 감상하는 태도로 학생들의 자신심을 북돋아주며 신임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자존심을 수립시켜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또 성공의 희열을 향수하게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학생들은 앞으로 중화민족부흥의 위대한 꿈을 실현할 주력군이라고 하면서 전국 광범한 교사들이 모든 정력과 마음을 이 위대한 교육사업에 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베이징사범대학의 본관에서 "존사중교(尊師重敎),미래구축-제 30번째 교사절 주제 전시회"를 참관하면서 "교사세가","특수일터계획",우수교사대표 선진사적 등 사진과 도표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안내인의 소개를 경청하고 수시로 질문하기도 했습니다.